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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1

호박터널

by 벗 님 2012. 6. 11.

 

 

 

 

 

 

 

후훗~~

저 꼬마아이들을 줌해서 찍었음..

저 신기해 하는 아이들의 말간 표정을 가까이 켓치할 수 있었음..

참 좋았을텐데..

 

장미터널을 통과하고..

색색의 탐스럽고 환상적인 빛깔의 장미화원이 끝나는 곳에

저 호박터널이 있었다.

 

 

 

 

 

호박터널의 사람풍경

 

 

 

 

 

 

 

 

 

 

 

 

 

 

 

 

 

 

 

 

 

 

 

 

 

 

 

 

 

883

 

♪~

Seeing you through
In everything you do

 

 

 

 

◆ 호박터널의 호박풍경

 

 

 

 

 

 

 

 

 

 

 

호박 속에 호박이..??

 

 

 

 

 

 

 

 

 

 

 

 

 

 

 

 

 

 

 

전세계의 호박이란 호박은 종류별로 다 집합시켜 놓은 듯한..

 

호박터널..

 

확실히 호박은 못생겼다. 울퉁불퉁..찌글찌글..쭈굴쭈굴..

 

아무리 이쁘게 봐 줄래도 ..도무지 안 이쁘다.

 

 

 

 

 

 

 

 

 

 

- 벗 님 -

 

벗님도 끼가 있습니다..예술인의 끼(?)....줌렌즈의 카메라가 욕심나죠?? 전...주변에서 하라하라 하는디..ㅋㅋ 안하는 묘한 바보입니당..ㅎㅎ

전 그냥..기록으로..작품은 전문가에게 맡겨보고싶습니다...전 그냥...그...느낌 말로는 표현못하는 것을 위해서...기록으로 두려합니다..개인사...벗님의 글을 보다보면...사진기가 있다면..참 작품을 담을 텐데..하는 생각을 간혹합니다..

휴일 잘보내셨나요?? ㅎㅎ

전 그럭저럭 보냈네요..ㅎㅎㅎ 새로운한주..또..멋나게 보내자구요..ㅎㅎ
언젠가 ..사진 정식으로 함 배워보고는 싶어요.

지금은 그저 블로그 글쓰는데 필요한 자료를 찍기위한 보조 수단일 뿐이죠.

그래서 쪼만한 디카가 들고 다니기도 수월해서 편하고 좋아요.


휴일..하루는 우나랑..하루는 쏭이랑..무지 바쁘게 보내었네요.

건강하고 즐거운 한 주 되세요..쮸니님도..^^*

좋은 엄마...멋찐 엄마...좋은 아내 멋찐 아내도 좋지만...멋찌고 좋은 벗님도 되어주시길 ^^...

네..멋진 엄마..멋진 아내..어느 것도 다 부족하지만 노력해야죠.

그래야죠..^^*
ㅎ...
몸조리 잘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제가
게티이미지회사와 계약을 맺었는데...초상권의 문제도 있더라구요.
물론 상업적이용만 안하면 되지만...
사진작가로 데뷔해보심이 어떤지요.
아침 새소리가 좋답니다.
지금 한참 내남자와 우나 쏭이 챙기시겠네요^^*

우리집 베란다 밖에..5층 높이의 아주 키가 큰 나무 한 그루가 있어요.

새들이 늘 오며가며 쉬어가는지..청아한 새소리가 자주 들린답니다.

나같아도..누군가 나몰래 나를 찍어 이렇게 올려둔다면..참 기분 나쁠 거 같아요.

그래서..사람 사진 담을 땐..죄송하고 간도 콩닥거리고..그래요.ㅎ~

그래도 사람풍경이..좋은걸..어째요.


저 시간이면..제가 아침상 차려두고 우나 깨울 시간..ㅎㅎ~~

감사할일 그리고 아름다움 꼬마들 예쁘다 아무리 좋은것도
사람이 빠진 풍경은 볼게 없지 저풍경에서 사람을 다 지워버리면 볼거리가 없지.오늘도 행복하게~~~~

저 꼬마아이들 엄마랑 딱 눈이 마주쳐서..
얼른 찍고..아닌척? 했죠.ㅎ~

아이들 사진 찍어주면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후훗~~
고개를 뒤로 바짝 젖힌 아이들의 모습..너무 귀엽죠? ^^*
호박터널도 멋지게 담으셨고
추억 두편도 소담스럽게 쓰셨네요

벗님..점심도 멋지게 하세요^^

날이 마니 덥죠..나부끼다님..

수박이랑 냉면..쫄면..콩국수..이런게 생각나니..ㅎ~

아직 점심 전이라..꼬로록~~

일단 몽롱해서 커피 한 잔 해야겠어요.

나부끼다님 꺼도 ,,한 잔..내려올까요? ^.*~

잘 꾸며진 정원이로군요
가꾼 이들의 수고로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 하니
수고한 보람이 있겠군요

호박
잘 생긴 놈도 있답니다
호박 너무 괄시하지 마소서

인공호수지만..

참 아름다운 풍경이 많은 곳이랍니다.

저 호박터널은 올해 새로 조성해놓은 듯 하구요.

후훗~~

암요..호박이 얼마나 이쁜데요.
우리나라 노란 호박도 참 정감있게 생겼구요.

다만..저 터널의 외래종 호박들이 생소하고 울퉁불퉁해서..ㅎ~

노란 꽃 밑에 열린 아주 작은 호박,소꿉놀이 식재료 중 최고.
연필 깎는 칼로 호두만한 호박과 아직 입을 벌리지않은 꽃을 썰어 물김치도 담그고...
정말 재미있는 소꿉놀이였는데...

이제 그게 놀이가 아니고 가사 노동으로 다가오니...

후훗~~

초롱님도 호박으로 소꿉놀이 해보셨군요.

맞아요..연필깍는 칼이 식칼 대용으로..ㅎㅎ~

호박잎 돌돌 말아 잘라 칼국수도 만들고 했었는데..

후훗~~

맞아요..초롱님..

전 지금 김치 담그는 게 젤 싫어요.

정말 날 잡아서 큰맘 먹고 해야 하거든요.^^*

공원에 저렇게 만들어 놓은 것이 참 좋습니다.
도심에서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니까요. *^^*

방아님께선 호수공원에 와보셨죠?

인공호수지만..사게절이 다 아름다운 곳이죠.

보면 해마다..무언가 조경이 조금씩 달라져요.

많이 신경을 쓰는 것 같아요.^^*
가을에 한 덩이 따다가,
호박죽 끓여 먹으면 참 맛 있겠다는......ㅎㅎㅎ

후훗~~

호박죽 좋아하시나 봅니다.

다만..저곳의 호박들은 다 생소한 외래종이라,.

맛이 어떨지는?? ^^*
요즘은 호박 종류만도 수십가지가 되는듯...
호박속에 벌집 정말 불가사이네~~~
보약먹은거 맞네~~~

불가사의..그치?

난 지금도 그게 현실이였던가..의아할 때도 있어.
호박으 쪼개는데 벌 한 마리가 포올~~
호박속엔 작은 벌집이 있고..

거기서 어떻게 살았을까?????

어른들도 호박모양이 신기해보이는데 아이들에게는 더 그렇게 보일것 같아요
추억두나... 글을 읽다가 호박속에 뭐가 들어있었던 거지.. 혹시 내가 보았던 기어다니는 벌레... 그걸 상상하다 보니 아니네요..
다행이에요... 조마조마했었거든요.. 시엄니께서 아주 오래전에 호박을 손질하시다가 벌레가... 읔! 그래서 저는 누런 호박은 절대 못만져요...

친정어머님께서 해주신 벌집담긴 호박의 효과를 보셨나봐요... 사랑과 정성으로 달이신 어머님의 호박덕분인가봐요..

네..둘째 쏭이 낳고는 엄마가 정성으로 몸조리를 해주셔서..

우나낳고 앓은 산후통..정말 말끔하게 다 나았어요.

그런 거 보면 옛 어른들 말씀이 다 맞는 거 같아요.

나중에 우나랑 쏭이도,,내가 몸조리 잘 해 줘야겠어요.ㅎㅎ~~


아무래도..누런호박 속 벌레는..더 통통하고 누렇고 징그럽게 생겼을 거 같아요.

난 아직 한 번도 못 봤지만요. 으~~~

호박터널...
참 운치있게 잘 가꾸어져 있네요...^^

음~ 저는요 개인적으로 호박을 억수로 좋아하는데...ㅎㅎ

추억 하나에...
어린날의 사랑스런 벗님의
정겨운 추억속에 미소가 방그르르르~~ㅎ

추억 두나에...
호박속에서 벌이 나오다니요...
햐~ 정말 신기한 일이 있으셨네요...

더불어~ 벌집 호박으로 인해
산후조리 잘 하셔서
건강한 모습을 되찾으셨다니...
복이 넝쿨째로 들어왔군요...^^

햇살이 화사해서에서...
벗님의 고운얼굴...
참 이쁘고 사랑스런 이미지를 지니셨어요..^^

정겨운 추억에...
고운향기 내려놓으며...
행복만이 가득요~ 고우신 벗님!~~^*^

후훗~~

저는 왠지 어려서 부터 호박이 그렇게 싫었어요.
몸에도 좋고 특히 여자들에게..
산후 붓기빼는 데도 최고라는데..

대신 내남자가 호박을 그렇게 좋아해요.
호박죽 큰 솥에다 한 솥 하면..
거짓말 안 하고..내남자 혼자 다 먹어요.
우나랑 쏭이도 호박죽을 싫어하거든요.ㅎ~

작년 1년 동안에..
운동도 안 하고,,춤도 끊고..
그러다 보니 살이 많이 올랐어요.
얼굴이 보톡스 맞은 거 같죠..
통통하니..ㅋ~


늘 고운 향기 내려놓고 가시니..감사해요..장미꽃님..^^*

터널 속 아이 모습이 참 예뻐요.
저러다 뒤로 벌렁 자빠질 텐데.

소꿉놀이로 날려 먹은 호박은 대체 얼마나 되는지.
그땐 놀이가 더 중요했으니 별 생각 없었겠지요.

늙은 호박은 요즘처럼 약이 많은 세상에서도
더할 나위 없는 명약이니
호박을 비하하는 말들은 이제 설 자리가 없을 듯..
네..저 사진들 속에선 베스트 포토인 거 같아요.

고개를 뒤로 젖힌 모습 속에..

아이들이 저 호박들을 얼마나 신기해 하는지..

그 마음이 다 담겨있는 것 같아요.ㅎ~


후훗~~
저 터널속의 호박들은 거의 다 외래종이라..
하나같이 참 요상하게 생겼더랬어요.
유전자 변이한 거 같이..


우리 누런 호박이야..정감있고 이뿌죠..당근..^^*

가운데
여자(혹은 여주)도 보이군요

익으면 붉게 벌린 잎
달콤한 그 맛 벗님은 아시려나(?)

저도 처음엔..여자..인가 했었는데..
잘은 모르지만 조금 다른 듯 했어요.

여자..는 색감도 모양도 곱고 탐스러웠던 거 같은데..
저건..좀 징그러웠거든요.(ㅎ)(~)


근데..여자..한 번도.못 먹어봤어요.
어릴적 학교가는 길에..어느집 대문안에 저 여자열매가 열리면..
먹을 수 있을까..무슨 맛일까..궁금해 하던 기억은 생생한데..(ㅎ)(~)

정말 산후조리가 중요하군요!!!
호박이 웬지 다시보이는데요!!
암요..산후조리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준혁이 엄마께선..산후조리 잘 하셨겠지요?

호박이..사람 몸에도 그렇게 좋다잖아요.

다이어트에도 그만이고..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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