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0일 오전 10:36
휴일..
나홀로 집을 지키고 있다.
쏭이는 서울랜드..
우나는 학원..
내남잔 자전거..
큰 방엔 여름옷들이 널부러져 있다.
엊저녁부터 시작한 옷장정리..
아직 마무리하지 못하고..
멍하니..
가족이란 무엇이고..
부부란 무엇일까..
자식이란 또..
아무리 사랑타령을 하더래도..
결국 나 혼자인 거 같다.
세상천지 나 혼자인 것만 같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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