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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

생강꽃 안부

by 벗 님 2012. 3. 25.

 

 

 

 

 

 

봄비가 내렸습니다.

 

이 비에 또 젖고 계시겠지요.

 

 

 

 

 

 

 

 

 

 

이번 감기 독하다 합니다.

 

너무 젖지 마셔요.

 

봄비처럼 울지도 마셔요.

 

 

 

 

 

 

 

 

 

 

그리움은 그리움에게 맡기고

 

흘러흘러

 

어디인지도 모를 그곳에게로

 

흘러흘러

 

 

 

 

 

 

 

 

 

 

 

 

사무치든..

 

잊혀지든..

 

어찌 되겠지요.

 

 

 

 

 

 

 

 

 

 

어제 저녁..

 

797

 

 

♪~

 

알 수 없는 건 그런 내 맘이

 

비가 오면 눈물이 나요.

 

 

 

 

 

 

 - 벗 님 -

 


3년 전 봄날의 사진이네요..

시간 참 속절없이 흘러가는 것 같아요.


저 때랑..지금의 저는 또 달라졌겠지요.

오늘도 비내리는 하루..

장미꽃 한창이던데..

아니..이젠 시드는 시점인가요? ㅎ~

꽃출사는 안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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