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다보면
내맘에 꼬옥 알맞게 젖어드는 것들이 있다.
음악이 그렇고..
글이 그렇고..
그림이 그렇고..
사진이 그렇고..
사람이 그렇고..
꽃들이 그렇다.
내 마른 감성에 봄비처럼 젖어드는 아름다운 것들..
사람마다 느끼는 바 다르고 감성지수도 달라 어떨지 모르지만
아름다운 것들에게서 느끼는 그 마음은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혼자만 젖어들기에 아까와 내 마음자리에 살포시 놓아본다.
그대들도 나처럼 아름답게 젖기를 바라며..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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