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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모놀로그/☎독백1

아름다운 여자

by 벗 님 2012.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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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나 어머니에게서 전해오는

아름다워지는 이야기가 나는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체온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그 속에는 재촉이나 긴장감이 없어요.

대신 얼굴에 뭘 챙겨 바르기 보다는

먼저 마음가짐부터 다스리라는 조언이 담겨있죠. 

 

-고현정-

 

 

 

 

 

 

 

 

 

 

오늘도 나는 주름을 잊고 활짝 웃어요.

웃는 것 자체가 뭐랄까..

그냥 스스로에게 주는 용기와 파이팅 메세지같기도 하거든요.

매일매일이 어떻게 즐겁겠어요.

하지만 소소한 위로, 기쁨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엮어져

인생이라는 큰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작은 무늬가 이어져 아름답게 완성된 조각보를 보면,

이게 우리 삶같지 않나 싶어요.

어떤 날은 흐리고, 또 어떤 날은 맑았을

그동안의 시간과 사연이 느껴지는 것 같거든요.

 

 

-고현정-

 

 

 

 

 

 

 

 

 

 

 

 

 

 

 

 

 

 

 

여자라면 누구나..

이뻐지고 싶고 이뻐보이고 싶은 한결같은 마음이 있으리라.

한 살 또 한 살..나이테의 수가 많아질수록

조금이라도 젊어보이고 싶은 마음 또한 간절해지리라.

젊은 날에야 그저 젊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풋풋하고 아름다웠겠지만..

 

어느날 매일 바라보는 거울 속에선 발견하지 못했던 나이테를 

어쩌다 찍은  증명사진 속에서 발견했을 때의 놀라움이란..

그제서야..나의 실체를 인식하고 세월의 흐름을 탄식했었다.

 

어쩌면 나는 나를 가꾸지도 꾸미지도 않고 방치한 세월을 살아왔었다.

그저 세월의 흐름에 편승한 채 늙음이란 어쩌지 못하는 거라고 체념하면서..

그냥..

서른 즈음엔  이대로 외양적인 나이가 멈추었으면..

마흔즈음엔 또 마흔 이대로만..

 

 

그러나 아름다움이란 가꾸기 나름이라는 것을 이제서야 깨닫는다.

외양적인 아름다움이든 내면적인 아름다움이든..

꾸준한 노력과 자기성찰과 꾸밈이 아닌 가꿈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리고 참아름다움이란 내면적 아름다움이 갖추어졌을 때..

비로소 빛날 수 있다는 것을..

 

 

그 모든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무엇보다 가장 큰 아름다움은

감동이다.

어떤 이의 삶이 감동으로 다가와 가슴을 울릴 때..

눈물이 고여오며 가슴에 잔잔히 아름다운 슬픔이 맺혀오는..

그런 아름다움..

 

 

 

 

 

 

 

 

 

아름다운 여자이고 싶다.

아름다운 사람이고 싶다.

아름다운 인생이고 싶다.

 

한 세상..

아름답게 살다 가야 할텐데..

 

 

 

 

 

 

 

 

 

 

 

- 벗 님 -

 

 

고현정이랑 친구랑 닮았네!
여자라는거?ㅋㅋㅋ
참 그리고 나 6 월생이다
우짤래? 니가 나보다늦쟎아?

불효자네..

하필 젤 더울 때..

어머님 몸조리 하나도 못하셨겠다~~



그래..나보다 3개월 더 늙어서..좋겠다..ㅋ~~

고현정보다
훨 이쁜 벗님
아름답게 늙는다는것
곱게 늙고 싶은 마음뿐
갈수록 욕심처럼 불어나는
주름....서글이더라구요

^--------^*

고마워요..수선화님..

택도 없는 줄 알지만..

일단..기분은 짱~~이예요.^^*


나이대로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것도 어쩌면..괜찮을 듯 해요.

웃어서 생긴 주름은 오히려 아름답다..그러잖아요.

마니 웃고 살아요..우리..^^*


벗님 안녕~
주말이라 가족들과 오손도손 웃고 있겠네요..

나이가 먹어진 외모는 변해가는 데
제 아들과 내 당신이 늘 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평생 어린애처럼 살고 있다고..
처음에는 헉~~~ 그랬었는데 자꾸 들으니
저한데 생기를 잃지 않게 하는 소리가 되었습니다..

어제 보고 오늘 다시 대하는 것에도 처음 대하는 것처럼
수선을 피워대는 통에 곁에 있는 가족이 어이없어 하기도 하지만
그것이 제가 젊게 사는 비법 중의 비법입니다..

요즈음은 친구들을 자주 만나는데 저보고 세월을 꺼꾸로 먹는다고
한마디씩 눈흘겨대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렇다고 저의 외모가 세월을 비껴 간다는 소리가 아니고
작은 것에도 눈이 감기도록 웃어대니
생기가 항상 넘쳐나 늘어가는 주름이 그다지 신경을 쓰며 살게 되지 않네요 ㅎ

고운 벗님 ~
벗님의 아름다운 미소가 예쁘고 좋아서.. 미소를 잔뜩 머금고 머물다 돌아갑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두 남자 사이에서 사랑 엄청 받으시며..사시는 듯 해서..

제 입가에 미소가 그려집니다.^---^

친구들 자주 만날 수 있다는 것도..그만큼 이런저런 여유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전..한동안 친구들과 소원하게 살고 있네요.

소심한 성격탓도 있지만..마음이 영 여유롭지 않아서요.

또 핑곌 대자면..친구들이 다들 멀리..살아서..ㅎ~

그렇더라구요..친구들 만나고 나면..그 때 그시절로 돌아간 듯..

즐겁고 행복해지더라구요.


별다른 큰 근심없이 웃으며 살 수 있다면..그게 가장 큰 젊음의 비결이고..

아름다움의 비결인 듯 해요.


고운 그녀님 늘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바래요.

너무 부러운 모습이예요.^---^*

아세요, 벗님?

벗님은 이미
아름다운 여자란 사실을요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과 인생을 향해
그윽하게 걸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벗님,

그런 마음으로
늘 그렇게 살아가자구요!~~^*^

몸이 으슬으슬하니..

열도 좀 있는 듯 하고..

감기몸살이 오려는지..그러네요.


그래서 저번에 쪄둔 감국차 내리 두 잔 마시고 있어요.

향과 찻잔의 온기가..감기기운을 조금 달래주는 듯해요.ㅎ~


오늘도 미산산방에 가셨을려나요?

안해님과 고운 꿈 엮으세요..미산님..^^*

여자라는 것을 깨닫는 그 순간부터 아름다운 여자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것이 아닐까..싶어요,,
그러면 자신을 스치듯하진 않을테니까요,,
보여지는 나이나 내면의 돈둑함도 마음에서 표현되니까요,,
우리 그렇게 한 세상 아름드리 늙어갔으면 하네요,,,

언제부터인가..외면적인 아름다움에 집착하게 되는 듯 해요.

나이들어가는 걸..인식한 순간 부터였을까요? ㅎ~

블로그북 만드느라..종일..소일했네요.

편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려서요.ㅎ~

이제 겨우 한 권..휴우~~

그래도 나름 재미있고 뿌듯하기도 하고 그래요.


언제 이렇게 흘러왔는지..

그렇게 또 시간은 무심히 흘러갈테죠.

남은 세월..내면이나 외면이나..다 가꾸며 살아야할 듯 해요.


너님은 그래도 아름드리~ 살아가시는 듯 보여요.^^*

제가 보기엔 벗님의 피부가 고현정의 피부보다 더 어려보이시네요 ..
사진상으로는 벗님이 고현정이 보다 더 어려보입니다. . 이것은 아부가 아니구염. .
진심입니다.

남자고 여자고.. . 자기 관리가 되는 사람이 저도 좋더라구요 ..
자기 관리에 게으른 사람은 왠지 모르게 게으를것 같은 생각이 들어어요 .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후훗~~

사진상으로라도 그렇게 보인다니..엄청~~청~~위안이 됩니다.ㅎ~

요즘 사진은 믿을 게 못 되어요.

실제보다 훨씬 이뿌고 젊게 나오거든요..ㅎ~


저도 자기관리를 잘 하면서..

자기의 인생을 멋지게 설계해가는 사람 보면..

참 부럽고 좋아보여요.


맨날..이대로 이렇게 살아선 안되겠다..푸념만 하고.

정작 아무 실천도 못하고 있으니..


지금..

감국차 한 잔 하고 있는데..마음으로나마..한 잔 드립니다.^^*


오늘이 아름답다 느끼면 천국에서 사는기고
암울하고 낙백하다치면 지옥에서 사는기라요..^^*

후훗~~

천국과 지옥을 오락가락 하며 살고 있네요..저..


올핸 왜 이리 눈이 귀하지요?

펑펑 내리는 눈..맞고싶은데..ㅎ~


편한 밤 되세요..돌배아저씨..^^*

벗님이 한수 위, 내면의 세계까지...
연예인이야 비싼 화장품에 피부맛사지...
에휴~~제가 어찌~~

감히 비교도 안되지요.

너무 과찬을 해주셔서..ㅎ~

어쨌거나..칭찬해 주시니 기분이 무지 좋습니다.^----^*
wlstlfdmf....rhguswjddp gksvy^^(윽 이제 주겄다 독백)

xovndsladms vudthdpeh wjfeo rjwltakf.ahtgktlwy? ^^*

(그게 진실인 걸요..머..후훗~~)
감성지수와 쎈스는 벗님이 현정보다 훨씬입니다 ㅎㅎ

후훗~~

아무래도 그건 제가 한 수 ..위인 듯 하죠?

감사해요..태풍님..^^*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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