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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딸들 이야기

크리스마스이브에 우리는

by 벗 님 2011.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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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다.

 

설레임..그런 거 이젠 없다.

 

어젯밤부터 눈이 내렸다.

 

바람 한 점 없지만

 

얼얼하도록 시린 날이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다.

 

축복같은 하루..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우리들만의 조촐한 성탄이브를 축하한다.

 

 

 

 

 

 

 

 

 

 

 

 

쏭이는..

 

 

 

 

 

 

 

 

 

 

 

 

 

 

 

 

아침부터 쏭이는 바쁘다.

정성들여 얼굴에 분칠하구..고데기로 머리도 말구..

오전엔 남자친구들이랑 약속 하나..점심때 가족식사..

오후엔 여자친구들이랑 또 약속 하나..

초등학교 때 친하게 지내던 아이들과 하루종일 스케줄이 빡빡하다는 쏭이..

점심 때 우리랑 합류해서 식사하고..또 친구들 만나러 가고..

내일은 또 친구들이랑 사우나를 갈거고..

어떤 남자애가 고기를 사주기로 했다고..고기 먹구 오겠단다.

 

 

틈만 나면 셀카를 찍어대는 쏭이..

한창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는 열 네살..

멋내고 싶고 이뻐보이고 싶고..

크리스마스 이브가 아직은 마냥 즐거운 나이..

 

 

 

 

 

우나는..

 

 

 

 

 

 

 

 

 

 

 

 

 

 

 

 

저번 제주캠프에서 알게된 서울 사는 남자애가 식당이랑 극장을 예약해 두었단다.

그런데 영어학원 보충이 오늘 오후로 잡히는 바람에 무산되어 버리고..

우리랑 식사하고..영어학원 갔다가..저녁에 재섭오빠랑 영화를 보기로 했단다.

내일은 또 영화약속이 두 개나 잡혔다고..

 

영상통화를 즐기는 우나..

가끔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우나가 영통을 걸어와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누군가와 한참 영통을 하는 중..

 

 

 

 

 

 

 

 

 

 

 

 

 

 

 

 

 

 

 

 

 

 

포만해진 딸들..

 

핸드폰이 없으면 어찌들 살까..

 

쏭이는 셀카 찍느라..

 

우나는 어떤 놈이랑 영통하느라..

 

내남잔 답답하단 핑계대며 담배 태우러 나가고..

 

 

그래도 마음이 한결 가뿐해졌다.

 

성탄이브라 내맘도 조금 들떴을까..

 

오늘같은 날엔 사는 시름이야 한켠으로 비켜두고..

 

딸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맑은 웃음도 웃어본다.

 

 

 

 

 

 

 

 

팥죽 끓여먹었냐며..엄마의 전화가 왔다.

 

올핸 깜빡하고 그냥 넘어갔다고 하니..아쉬워 하신다.

 

팥죽 쑤어..주말이라고 딸들에게 먹으러 오라 전화를 하니..

 

크리스마스라고 하나같이 스케줄이 있다고..아무도 못온다고..

 

엄마는 서운하셨던지..멀리 있는 큰 딸인 나에게 전화를 하셨다.

 

엄마에겐 크리스마스 이브 보단 

 

한 해의 액운을 쫓아준다는 동지팥죽이 더 중요하셨을텐데..

 

엄마의 크리스마스는 쓸쓸하셨겠다.

 

 

 

내일은,,

 

내남자가 산행이나 가자 하는데..

 

한파가 더 심할거라는데..노땡큐다.

 

마흔 다섯에 맞이하는 나의 크리스마스도..

 

참 맹숭맹숭하다.

 

 

 

 

 

 

 

 

 

 

 

- 벗 님 -

어릴 적에 엄마는 늘 말씀하셨지요.
...............................................
엄마! 왜 쌀뜸물을 모아?
응... 나중에 떡 만들려고...
엄마! 왜 단지에 쌀을 두 숫갈 씩 넣어?
응... 나중에...............................
어릴 적 늘 배고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렇게 어려웠던 시절... 엄마는 늘 다른 누군가를 생각했어요.
오늘 명동성당엘 다녀 오면서 또 엄마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엄마시절 보다 무척 풍족한 나는 늘 부족하고 그 무엇인가에 쫒기고 있네요.
엄마는 자신의 입에 무얼 넣기 보다는 자식... 또...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사셨어요.
돌아가시기까지............
전 오랜만에 창피함을 다시 느끼게됩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만 아는 그런 사람이 되어있었어요.
.....................................................................................................
벗님~~~
벗님의 블로그... 참 소중하단 걸 아셔야 합니다.
그 무엇을 생각하게 하니까요.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


쌀뜸물로 떡도 만드나요?

저두 쌀뜸물 받아두긴 하는데..세수할려고..ㅎ~

피부가 고와지거든요.


그랬었죠..

우리 어린 시절엔 먹을 게 참 마니 귀했었죠.

어려서는 몰랐었는데..요즘들어 엄마랑 얘기를 나누다 보면..

가난하던 시절..울엄마..안해본 거 없이 별의 별 거..다 해보셨더라구요.

그래도 그 시절이 그립고..참 따스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어려운 시절에도 남을 생각하시는 어머님의 마음이..참 존경스럽습니다.

전 지금도 나하나만의 삶을 챙기기 바쁜데..


소중히 여겨주신다니..너무 감사한 말씀이세요.

고맙습니다..방아님..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다 합니다..

따스하게 다니세요..^^*

따님이 인기가 참 많을듯 해요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셨군요 ..
이제 중년의 되어버린 딸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도 아련 합니다.
날이 춥네요 . .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 좋은 날 되십시요

이쁘고 맑은 영은이도..인기가 참 많을 듯..해요.^^*

우나는 지나가면 사람들이 다 자길 쳐다보다구..

완전 자뻑?이죠..ㅎㅎ~


지금 제 버팀목은 울엄마랑 딸들..

살아갈수록..엄마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깊은가를..

절절히 느낍니다.

맏딸인 저에겐 더욱 각별하신단 것두..

근데 늘 걱정만 끼치는 못난 딸이랍니다.


오늘도 무척 추운 하루라 합니다.

따스하시길..

따스함이 보이는 글 보는 재미로 이 공간에 옵니다.
그리구 가끔 궁금해집니다.
담엔 어떤 글 올라올지........
과묵한 아빠와 자상하구 이해심 많은 엄마 사이에서 두 따님 엄청해 보여요.

헌디......
늦둥이 아들 하나 더 있음 얼마나 더 금상첨화일까요(?)........후(훗)
오늘은..아침 요가 다녀와서..글을 써야할까 봐요.(ㅎ)(~)

그냥..일상의 이야기들 끄적끄적..넋두리처럼 써가는데..

좋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시니..너무 고맙습니다.


후(훗)(~)(~)

아들 하나..

전엔 가끔 상상해 봤었는데..듬직한 아들..하나 있으면 어떨까(?) 하고요..

근데..지금은 아들이 있었으면..지금 우나만큼 이 엄말 이해해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근데..예희님네는 자녀분이(?)(?)

죄송해요..아직 것두 몰랐네요..(^^)*

성탄절,, 케롤도 마음에 잘 닿지 않고,,
마음이가 이거 식어도 넘 맛없게 식어버린것 같은 느낌이에요,,ㅎㅎ
어릴적에는 크리스마스 카드랑 연하장 만든다꼬 부산을 떨고 설레이고 그랬었는데...휴,,,
먼 추억이 되어버렸고,,,,ㅎ
겨울바람이 유난히도 차갑게만 여겨지는 올 클수마수,,,

우나는 더 여성스러워졌네요,, 쏭이는 얼굴에 장난끼가 가득해보이구요~이뻐요~^____^*

맞아요..우리 어릴적엔 그랬었지요..

선생님이랑 친구들에게 줄..카드를 밤새워 만들곤 했었지요.

그런 일련의 일들이 참 행복하고 뿌듯했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그런 거 없는 거 같아요.


쏭이는 한창 사춘기인지..애가 마니 까칠해졌어요.

우나는 점점 철이 들어가구요..

언제 저렇게 컸나 싶어요.

가끔씩..아이들 어렸을 적 생각이 나는데..그때가 참 행복했던 거 같기도 하구..ㅎ~


한 해가 가려해서 그런지 맴이 싱숭생숭하네요.

암것두 하기 싫고..ㅎ~

그래도 날이 풀려서..오늘은 포근했어요.^^*

우왕ㅋ굳ㅋ 맛있겠네요. 우리는 크리스마스에 스케이트장 다녀왔는데.

스케이트장 사진에서 태건군을 찾으려 해는데..못 찾겠더라구요..ㅎ~

여튼..태건군 보면..참 대견?해요.

나중에..어떤 사람이 될지..무척 기대가 되고요.

한 해 마무리..잘 해요.^^*
368일이 지나면 초등학교 졸업할 나이가 되네요.근데 중학교 되는건 100일 더 있어야 됨
(ㅋ)(ㅋ)(ㅋ)
여자나이 45살이몬
인생의 전성기 아닌감유
두 딸 보는 재미에 흥이 저절루 나겠어유
에흐...
울 아덜넘.
(크리)스마스 래두 전화두 없어유.
엊그제 저나 왔어유
저나오면 겁부터나유.
나뿐일은 왜 그리도 잘 맞는지.
"아빠...카드값 결제일인데 50마넌 모잘라요"
주길넘(-_-);;;;;

후(훗)(~)(~)

자식농사 짓다 보면..늘 좋기만 하겠어요.

저두 속 상할적 많고..꽥꽥(~)(~)소리 지를 때도 많아요.

요즘은 자근 거 땜에..

한창 사춘기라..그러려니 하지만..에휴(~)(~)


그래두 아빠가 능력이 되니..아드님이 그리 기대는게지요.(^^)*

딸냄들 다 스카트폰 가지고 놀면 아마도 조금있으면 대화 단절될지도~ㅎㅎㅎ
잘보낸것 같네~~~
파도 타기 해보니 친구 닉네임을 볼수가 없어서~~~ㅎㅎㅎ
지났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해피해라~
오늘은 이누무 마우스가 말을 안듣네~~

그래두..딸내미들이라..

나랑 쫑알쫑알~~얘기를 마니 나누는 편이야.

아들이 없어..내남자가 쫌 외롭긴 할 거 같아.


머..크리스마스라고..별 다른 건 없었구..

그냥 애들이랑 외식이나 했지 뭐..

올해 며칠 안남았네..

맴이..좀 그렇네..요즘..

우울증 올거 가터~~ㅠㅠ


울딸은 남자한테 관심도 없어요 사귀려하지도 않구..
우나가 참 성숙하네요...
후훗~~

아직 맘에 드는 남자를 못만났나 봐요.

아님 따님이 눈이 높든지..

우리 자근 거는..지금껏 사귄 남자애가 한다스는 넘을 거예요.

누굴 닮았는지..ㅎ~

점점 예뻐지는 두 따님들
벗님은
그저 따님들 바라만 보아도 흐뭇하시겠어요

성탄절

나 또한 별 설레임도 없고 그저 맹숭맹숭


장모님이랑 안해랑
미산산방 터 가서
장인어르신께 약주 한 잔 올리고
집 지어주실 분 만나 뵙고......그랬답니다

미산님을 뵈오면..정말 정갈하고 고요하게..삶을 살아가시는 듯 해요.

언제나 한결 같은신 모습..안해님에 대한 사랑..참 부러워요.


미산산방..

채곡채곡 지어지는 모습..저두 너무 기대되고..궁금하고..그렇습니다.^^*

ㅎㅎ. 저는 크리스마스에도 전혀 감흥이 없답니다.
벌써 오래 되었지요.
제 생일인데도 낮잠만 잤습니다.
벗님 가족은 그래도 잘 지내셨네요...

아? 그러셨구나..

겨울아이시네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그래도 작년까진..나름 들뜨고 그랬었는데..

올핸..저두 맹숭하게 보냈네요..

무엇보다 맘의 여유가 없어 그런 거 같아요.

나이도 들구..ㅎ~

아주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낸듯 해요.
예쁜 딸애들이 착하기도 하지.
엄마에게 모든 생활을 이야기하고 또 그 것을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신세대 엄마의 모습이 벗님에게서 보입니다.

딸들에게 며칠 전 부터 미리..예약을 해두었지요.

크리스마스이브에..다른 약속 잡지 말라구..

안 그럼..칭구 만나러 간다고..뽀로로~`나가버릴 게 뻔하거든요.ㅎ~

크리마스엔 둘 다 칭구들 만나러 나가버리고..

그냥..심심하게 보내었어요.^^*

매번 볼 적마다
왠..아이들이 저리 예쁠까 하는 생각을 했네요.

너무 멋진~~
행복한 벗 님네..
잘 보고 갑니다.ㅎ~

에휴~~

그리 이뿌게 봐 주시니..감사해요.^^*


그냥..딸들이 반듯하고 건강하게 자라주었음 좋겠어요.

마니 부족한 엄마라..딸들에게 미안한 거두 많고..그래요.ㅎ~


댓글..기쁘고 고마워요..^^*

가족들과 작은 케잌에 촛불켜던날
저는 교회는 다니지 않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사랑합니다
벗님님의 잔잔한 일상을 만난지도 꽤 오래되었군요

새해도 다복하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벗님님.
저 또한 교회에 다니지 않지만..

믿음이 있는 그들이 부러운 적은 많았습니다.

즐거운 성탄..기쁜 새해..되셨는지요?

물을따라걷다님도 늘 좋은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심..참 고맙습니다.^^*

좋은시간 보내셨군요~
맛있는것도 드시고...
이쁜딸들 덕분에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올듯합니다~
오늘도 추워요...ㅎ
차한잔 마시면서~ 다녀갑니다~

이쁜 딸들이..가끔은 참 애물단지 같을 때도 있답니다.ㅎ~

작은 게..사춘기인지..요즘 참 까칠하거든요..

그래서 날 ..자주 우울하게 하네요..ㅎ~


오늘도 추우려나요?

창밖의 햇살은 맑은 하루입니다.

전..오늘은 커피 대신..감국차 한 잔..하려구요.^^*

그렇게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내셨군요^^

포만한 모습의 두 따님의 모습이 참 이쁩니다.

젤 아래쪽에 몽환적인 눈빛의 우나..ㅎㅎ

너무 아름답군요.

누구랑 영상통화를 하는지...

참 아름다운 10대들...

우린 저런 때나 있었는지 참 까마득하네요^^


밍숭맹숭해보이지만 평온하고 따뜻한 일상같군요 언니네는...

어제 오전 우리 아파트라인에서 사람이 떨어져 죽었어요..

자살이라나봐요.

11층쯤에서 떨어진것 같은데...

다리가 동강이 나서 저만치 굴러다니고..

난리가 났었어요..

가끔 자살을 꿈꾸기도 했었는데..

막상 가까이서 보니 너무 살이 떨리더군요.

하얀 천으로 덮여진것만 봤는데도 너무 끔찍하더군요.

죽는사람도 ,,,보는 사람도 정말 못할 짓 같더군요.


밍숭맹숭 그 날이 그 날인것 같아도..

그게 최고인듯 하네요^^

하루하루 무탈한것이....

또 한 해가 갑니다.

이젠 정말 몇 일남지않은 2011년....

아름다운 따님들과 언니밖에 모르는 아저씨와 행복하게 마무리 잘하시길요~~^^



연말에..정말 끔찍한 일을 목격하셨네요..

며칠 ..가슴이 떨리고 무서워서 잠 못 이룰 듯..

요즘은 ..왜 그리 자살소식들이 많은지..

특히 어린 청소년들의 자살은 마음이 너무 아프더군요.


그럼요..하루하루..무탈한 것이..그게 가장 큰 행복일지도..

세상에 나만 힘든 거 같아도..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도 많다는 걸..

우리는 참 자주 까먹는 듯 해요.

이만큼이면..그래도 행복이라고..그렇게 삶을 위안하며..

사는 하루하루..


올 한 해..

늘 잔잔할 순 없겠지만..

가끔.. 파도 치고 폭풍우 휘몰아 치겠지만..

지금까지 잘 헤쳐 나온 것 처럼..그렇게 잘 나아가실 거라 믿어요.


강민이..서원이..천사 같은 두 아이들과 더불어..

더 맑고 밝은 웃음이 꺄르르~~넘쳐나는 새해 되시길 진심으로 빌어 드려요.^^*




즐거운 날들이네요
늘 이만큼만 하시길요,,,,, 이제 이사하고
인터넷 연결되고,,, 아늑한 집이네요,,,,,, ㅎㅎ
새 집이 아늑하시다니..

제 맘이 다 아늑해지는 기분입니다.

새해를.. 새집에서..

그래서 더욱 새로운 느낌이실 거 같아요.



아~~마당있는 집..

너무너무 살고 싶어요.^^*
맹숭맹숭한 크리스마스를 이렇게 멋지게 담아내셨군요
예쁜 우나,송이가 셀카놀이를 하는 풍경도 언젠가는 엄마의 정성으로 기록된것을 흐뭇하게 생각하겠지요
영통하는 풍경과 10대들의 발랄한 모습 을 고스란히 기록하는 건 벗님만의 독특한 일기가 되겠죠
크리스마스와 2011년이 간 뒤 늦은걸음으로 인사를 왔어요
요즘은 넘넘 바빠서 블로그 할 시간이 통 주어지질 않아 ..속상하지만 벗님이와 우나,송이를 보니 미소방글 해 집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알아요..언니..언제나 바쁘신거..

그 바쁜 중에도 늘 벗님 챙겨주시는 맘도 알구요.

가나랑 함께 찍은 사진 보니..언니는 점점 더 어려지시는 듯 해요.ㅎ~

우리 착한 가나..크리스마스에 산타선물..마니마니 받았겠죠.

저두 요즘음 블로그활동은 쉬엄쉬엄 하고 있어요.

바쁘신만큼 좋은 결실 맺는 한 해 되세요..언니..^^*
현실이며 사실적인 이야기들이 더 재밌네요
즐거운 가족이야기가 정겹네요..반가워요^^
전에..너무 좋으신 친구님 중에..소담..님이라고 계셨어요.

첨엔 그 분인가..했었네요.ㅎ~



그저 일기처럼 끄적이는 공간이라..

이기적이고 부끄러운 공간이랍니다.

이렇게 인사 주셔서..참 반갑습니다..소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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