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동안..
보건소에서 초등학생들 치아 불소도포를 무료로 해준단다.
참 세월 좋지..
내남자도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금연프로그램에 참석 중이다.
물론 여전히 금연하고는 담 쌓고 있는 중이지만..
지정된 날에 하필 내가 아파..나 대신
보호자 자격으로 우나를 함께 보내었다.
저렇게 불소도포하는 기구를 입에 물고서는
셀카를 찍어왔다.
♥
내가 참 좋아하는 딸들의 사진이다.
맑은 햇살에 하얗게 눈부신 배경이 이쁘다
눈부신 배경만큼이나 해맑은 표정이 이쁘다.
저런 해맑음으로..
저런 눈부심으로..
이쁘게..
이쁘게만..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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