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에서
창 밖의 거리풍경을 응시하고 있는 나를 우나가 담아 주었다.
센스 있게 담았다.
한 번은 오른쪽에다..한 번은 왼쪽에다..
웃거나 말을 할 땐..늘 생글거리는데..
사람들과 눈빛만 마주쳐도 참 잘 웃는데..
나 혼자 있거나 무심해지면 저런 표정이 되나 보다.
친구들은 그런 말을 종종 했었다.
함께 웃고 얘기 나눌 땐 참 가까워졌다 느끼는데..
돌아서면 바로 자기만의 성에 들어가 울타리를 쳐버려서..
참 멀게 느껴진다고..
♥ 뜬금없는 생각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때..
잠을 잘 때..
키쓰할 때..
사랑을 나눌 때..(이 땐 여자만 감나?? )
그리고..
또..언제 사람들은 눈을 감지..??
아..!!
그리울 때..
보고플 때..
사무칠 때..
그대 생각
간절할 때..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