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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

응시

by 벗 님 201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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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에서

창 밖의 거리풍경을 응시하고 있는 나를 우나가 담아 주었다.

센스 있게 담았다.

한 번은 오른쪽에다..한 번은 왼쪽에다..

 

 

 

 

 

 

 

 

 

 

웃거나 말을 할 땐..늘 생글거리는데..

 

사람들과 눈빛만 마주쳐도 참 잘 웃는데..

 

나 혼자 있거나 무심해지면 저런 표정이 되나 보다.

 

 

 

친구들은 그런 말을 종종 했었다.

 

함께 웃고 얘기 나눌 땐 참 가까워졌다 느끼는데..

 

돌아서면 바로 자기만의 성에 들어가 울타리를 쳐버려서..

 

참 멀게 느껴진다고..

 

 

 

 

 

 

 

 

  뜬금없는 생각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때..

 

잠을 잘 때..

  

키쓰할 때..

 

사랑을 나눌 때..(이 땐 여자만 감나?? )

 

그리고..

 

또..언제 사람들은 눈을 감지..??

 

 

 

 

아..!!

 

그리울 때..

 

보고플 때..

 

사무칠 때..

 

그대 생각  

 

간절할 때..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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