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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

비가 와요

by 벗 님 2010. 5. 18.

 

 

 

 

 

 내가.. 그대.. 라고 부르는 유일한

 

그대..

 

 

 비와요...

 

그대 창과 나의 창에

 

똑같이 내리는

 

 

비가..

 

 

 

 

 

 

 

 

 

 

 

 

 

 

 

 

 

 

 

 

 

 

 

비가 와요...

봄비

 

비가 왔어요..


바람이 불었어요..


시려운 바람에..


꽃잎들은 딩굴었어요..



그대..


마음 따라 젖고


마음따라 시려운


날들이에요..



쓸쓸했어요..가을처럼..



쓸쓸~~



 

그댄요?

 

 

그렇게 이 날까지...

 
 
 
 
 

 

 

 

 

 

 - 벗 님 -


♬~~ 럼블피쉬의 비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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