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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추억한다는 거

주정

by 벗 님 2010.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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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사는 게 현명할까

 

또 다시 사랑함은 배반일까

 

누군가를 그리워함은 아름다운 일

 

 

모든 이해타산을 떠나자

 

 

 

 

 

 

 

 

 

 

아낌없이 사랑주던 너였건만

 

나는 언제나

 

마음 한끄터머리를 떼어놓고

 

너를 대했구나

 

 

 

후련히 네가 떠나버렸다면

 

차라리 이토록이나 아팠을까..

 

 

 

 

 

 

 

..

 

  스무살 벗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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