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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쏭이 이야기

이 세상에 누구보다 널 사랑해-쏭이생일-

by 벗 님 2010. 4. 9.

 

 

 

 

 

 

 

4월 7일..

울 쏭이의 생일이다.

이제 열 세살이 되었다.

아이에서 소녀로 가는 나이..

그래서인지 봄꽃봉오리처럼 봉긋봉긋..

이쁘다.

 

수업 마치고..

리페거리 수노래방에서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하고..

발갛게 상기되어 우리가 기다리는

피자헛으로 달려온 쏭이..

 

한아름의 선물꾸러미와

두루마리를 안고있다.

앉자마자 오늘 생일파티가 감동이였다며..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는데..

 

전혀 예기치 않았던

친구들의 깜짝파티와 깜짝선물에

들뜨고 행복에 겨운 울 쏭이..

 

감동받아 눈물이 날려고 했다며..

행복해 한다.

 

 

 

 

 

 

 

 

 

 

 

피자헛에서 퇴근하는 아빠를 기다리며..

 

 

 

 

 

 

 

 

 

 

 

 

 

 

 

 

 

 

 

 

 

 

닮은 꼴 두 사람..

 

 

 

 

 

 

 

 

 

 

 

우나는 지 아빨 쏘옥 뺐다.

혈액형 ..곱슬머리..피부색..급한 성격..

어릴적엔 뒷태도 똑같다며 엄마가 끌끌~~거리셨다.

 

내속에서 나왔는데..

나 닮은 구석이라곤 하나 없는 나의 딸..

 

섭섭하기도..

다행이다 싶기도..

 

 

 

 

 

 

 

 

 

 

 

 

 

 

 

 

 

반면..

 

 울 쏭이는 지 아빠 보단 나를 더 마니 닮았다.

 

외모나 성격이나 식성이나..

 

특히 웃을 때 눈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눈웃음은..

 

나를 꼬옥 닮았다.

 

 

 

 

이 세상 누구보다 널 사랑해..쏭..

 

 

 

 

 

 

 

 

- 벗 님 -

녀석들, 큼직큼직하게 노는 모습이
참 귀엽고 재밌네요.
벗님도 행복하시다니
이런 게 사는 맛인가 봅니다...
아이들의 정성에..

참 기쁘고 고마웠답니다.

아마 우리 쏭이..평생 행복한 기억으로 남겠지요..

사는 맛..

이런건 가 봅니다.

쏭이가 행복하니..덩달아 참 행복했답니다.^---^*
쏭이 생일 축하해.. 아줌마는 4월 7일 이날이 참 별로인데 .. 왜냐하면 아줌마 결혼 기념일이거든..ㅎㅎ 농담처럼 서로에게 " 우리 웬수뗑이랑 ♪~♬~~♩ 한 날" 그렇게 말하는데.. 아줌마가 보아도 친구들 정성이 대단하네. 그런 친구들 둔 쏭이도 틀림없이 착하고 이쁜 사람이구.
엄마들은 딸들에 대한 기대가 크지.. 그냥 흔히 말하는 성공한딸 그런 이야기가 아니구 딸들은 곁에 있는 가장 좋은 친구이며 나중에는 서로를 가장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수 있는 그런 관계라고 생각하지.. 물론 지금이야 엄마는 잔소리꾼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지만 .. 다시 한번 생일 축하하구 사랑한다 말하고 싶은데 너네 엄마 삐질것 같다.. 알거든 너네 엄마 질투쟁이에 고슴도치가시같이 생긴 말에도 하루종일 우울해하는 거 .. 엄마의 좋은 친구가 되어 주렴..
후훗~~고마와요..클라님..
울 쏭이에게 이거 보여줘야할까 봐요..

봄꽃 피어나는 아름다운 계절에..
화촉을 밝히셨군요..ㅎㅎ~~
전..추운 12월에..어쩌다가 급하게 올렸답니다.ㅋ~

내가 가장 사랑하는 계절..가을의 정점에서..
가을의 신부가 되고픈 꿈이 있었더랬는데..

정말 아이들의 정성이 대단하지요?
제가 다 감동이였답니다.

맨날 꺼불거리며.친구만 찾더니만..
친구들에게 사랑 마니 받고 있었나 봅니다.ㅎ~

정말 그렇죠?
커갈수록 친구같은 딸들..

세상에 든든한 지원군을 양쪽에 거느린 기분이랍니다.ㅎ~
클라님도 그러시죠?

쏭이 생일추카..고마워요..^---^*


글구..제가 질투쟁이란 말씀은 ..살짝 억울하다는 소견입니다.ㅋㅋ~
연송아, 생일 축하 해
먼 바다에 둥둥 떠 있는 섬 거제도에서 앤아줌마도 생일 축하한다
넘 이뽀 친구들이 축하 해 준 풍경 감동이야
엄마는 너에게 첫사랑이라고 노래 하시는구나
멋져요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사랑 가득 받고 멋진 소녀로 자라기를 사랑해 연송아...
친구들에게 이만큼 사랑받고 있다면..
울 쏭이 사회성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시픈..

안도와 흐뭇함...


고마와요..언니..
가나가 몇월생이지요..
울 가나 ..생일추카도 해줘야할텐데..

근데..가나가 대체 얼만큼 늦둥이예요
언니 몇 살에..


울엄만 울 막내를 서른 다섯에 낳으셨대요..


전 어젠..산행 가서 진달래 만나고 왔어요..
언니는요

마흔에다 다시 셋을 더하면 요런 늦둥이를
그래도 나를 엄마로 태어나 주어 너무 고마워요
언제나 미안하기만 한 엄마 `
사랑은 태평양보다 더 넓게 퍼부어 주어야할텐데 ...지금은 엉뚱하게도" 엄마찾아 만리"를 쓰고 있어요
안스럽기만 해요 따로 떨어져 살아야 하는 현실이라.

지금 내 나이쯤에..가나를 낳으신거예요
참..사랑이 얼마나 깊으셨으면..

늦둥이 가나..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그러게요..
저도 그게 조금 안타까운 맘인건 사실이예요..
엄마품이 세상에서 제일 좋을 나이..
밤마다 엄마 젖가슴으로 파고들 나이..

어째요..
가나가..투정하지는 않나요
쏭아 생일축하해!!
쏭이가 내생일하고 비슷하네요
예쁘다 쏭이
요즘 애들은 생일 잔치를 정말 거나하게
해주더라구요 쏭이가 너무 행복했을것 같아요

우나가 정말 아빠와 판박이네요
누가 그러던데 첫째는 아빠를 너무 사랑할때
낳은애라서 아빨닮고 둘째는 서서히 날 사랑하게
되서 둘째는 엄말 닮는거라고 그리고 셋째는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고 낳아서 둘다 안닮는거라며...ㅎ

그래서 우리집도우리도 큰애는 아빠
둘째는 날 많이 닮았는데

남편분이 너무 멋지네요
잘생기셨어요
후훗~~
정말 그런가 봐요..

우나는 지 아빨..
송이는 날..
마니 닮은 편이예요..

근데요..
우나 가졌을 때..
내남잘..얼마나 미워했는데요..

왜.. 미워하는 사람 닮는다는 일설도 있잖아요.훗~

그러게요..저도 놀랐답니다.
철없는 아이들인 줄만 알았는데..

나름 찐한 우정을 나누고 있었더라구요.
저거 애들 수준에선 비용도 만만찮게 들었다 하더라구요..

무엇보다..정성이 너무 갸륵해서..
얼마나 고맙던지..

내남자..어쩌면 이거 수선화님 댓글 봤을거에요..
가끔 들어오거든요..제 방에..


속으루 좋아했겠다~~ㅋ~~
눈시울 짜릿해 집니다 저 기발한 아이들이 자기들 분신 거느리고
벗님쯤의 세월 앞에서 어느날, 이 포스트 뒤적이며 사무쳐할
기리움의 분량 생각해 봅니다 그때쯤이면 벗님은 또
어떤 다른 꽃시절 단장하고 있을까요....
생일의 나날 그렇게 눈뜨고 있음의
소중함 감사의
시간
들....
찌르~~님~~

눈시울 짜릿해지셨다니..
그 눈시울만큼..제 맘이 젖는 듯 합니다.

그저 즐거워 보이는 아이들의 생일파티..를 보며..
눈시울 젖을 사람..참 드물 것입니다.

그런 날 오겠지요..
나의 딸들이 지금의 나의 시절을 사는 날들이..
먼 듯 하지만..
언젠가는 문득 오고야 말 날들..

그런 날에도..
나는 별반 달라지지 않는 마음으로 살고 있겠지요..
마음만이라도 꽃시절을 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흘러가는 날들을 사랑해야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해야겟습니다.

다시 못 올..이 한 때를~~


참 좋습니다..

한 사람의 마음을 만나는 일이..

오지겠네요. 이쁜 딸이 친구들도 많고....
다정다감한 가정이네요.
벗님의 행복한 표정, 안봐도 알겠구요. ㅎㅎㅎ

엄마 마음이야..

딸이 행복하면..

그 이상 바랄 게 없지요.

좋은 친구들..우정..

그 안에서 행복한 딸을 바라보는 맘..

더 이상의 행복도 없지요..


한산님도..그러시죠?

쏭이야 생일 축하해요.
세상에서 제일 이쁜 아가씨로 자라거라.
축하해요.
고마워요..가인님..^--^*


세상 속에서 행복을 갈무리할 줄 아는..

그런 지혜로움과 이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기만을..

바라고 바라지요..행복..

가인님도 행복하세요..순간순간..언제나..

가족. 친구. 형제자매...
살면서 잊어서는 안되는 사람들.
그들과 함께 하는 모습에서 행복을 느낀다.
이 글을 보며 예랑이 또한
한참... 행복하였습니다.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
예랑?
참 이쁜 ..이름입니다.
눈물님의 다른 이름입니까?

제 공간에서..
작은 기쁨..행복 한 알..얻어 가셨다면..
제가 외려 고마운일이지요..

행복하셨다니..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행복한 눈물님..늘~~
벗님 아줌마 나한테도 한턱 쏴~ 턱 빠져도 책임은 안져~ㅎㅎㅎ
쏭이에게도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주공~~~
박씨 아저씨가 뭘 했다구..
이 아줌마가 한턱을 쏘아야 하남..?ㅋ~

머..가까이 있다면 ..

이유없이 조건없이..
한 턱 쏘고 시픈 맘이 없는 것도 아니니..

여여하믄 올라오시든지~~~
축하합니다....
오늘은 뽀나수로...남의남편님도 보여주시고...캬캬캬..
아저씨 너무 미남이시다...오메 기죽어....ㅎ
캬~~
미남이라 해주시니..일단 고맙습니다.

기죽으실 일이 머..있으세요..
요즘 같은 개성시대에..

점방아저씨..엄청 호감가는 스탈이신데..

사실..전..내남자 같이 생긴 스탈..별루거든요..ㅋㅋ~~

쏭이가 친구들에게 인기 짱이군요^^
이쁘고 성격도 좋으니 좋은 친구들이 많겠지요.

와~우나아빠 잘 생기셨네요.
정말 우나가 아빠를 많이 닮았네요.

행복한 쏭이의 생일 파티..
그리고 행복해보이는 가족들..
늘 그렇게 행복하시길..

쏭이의 13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랍니다~^^
세 표..
내남자 잘 생겼다에 세표가 나왔네요..ㅋ~~

이거 읽으면 속으루 좋아 할 듯..
내남자..살짝살짝~~내 방에 들락이고 있거든요..ㅎ~

축하인사 고마워요..

저리 좋은 친구들이 곁에 있다니..
얼마나 흐뭇하던지요..

이 엄마가 해주지 못한 파티를 ..
친구들이 대신 해주었네요..

강민이 서원이도..좋은 친구들 마니마니..
만나고 ..우정도 나누고..

그리 커갈테지요..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길,,
언제 어느 때라도..항상..

행복하길..

쏭이도.. 우나도..

강민이도..서원이도..
우리집남자는 살짝살짝이 아니라
대 놓고 블로그 검사를 한다나 우쨌다나 함시롱
자주 들락날락한답니다.
마눌이 외간 남자랑 글로 대화하는 것조차 용납이 안 되는 듯..^^

우나 아빠 진짜 잘 생겼어요 ㅎ
또 엄청 가정적으로 보이시네요.

그래요.
아이들 별 탈없이 그저 건강히 잘 자라주는 게
가장 행복한 일이지요.


혹..비번까지 공유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아예..이 블로그에 대해 모른다면 몰라도..
검사하실 정도면..블로그의 해로움을 아시는 듯..

누군가 그러더군요..
지속적인 문자교환도 불륜이라고.
내남자는..마음 주고받는 것도 외도라고..

전.. 그 말..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해요..
강민이 아빠가 염려하는거..이해는 되어요.
물론 장밋빛~님이 투명하게 블로그 운영하시는 것도 알지만..

내 여자가 인터넷상이지만..
이런저런 마음 주고받는 거..
마음..찜찜할거란 생각이 들어요..

우리도 그거땜에 참 갈등이 많았어요..
블로그땜에 부부사이가 소원헤진 적도 있었구요..
할 수없이..이 인터넷 세상과 담을쌓고 몇달을 살아야했던 날도 있었구요..

어찌어찌 우여곡절 겪으며..
이젠 나의 진심을 헤아려주고..
이 곳에서의 소통도 마니 이해해주고 있어요..

이렇게 되기까지..
사실..많은 일들이 있었답니다.


내 마음 다 들키고 사는 거..
그리 유쾌한 건 아니지만..
서로 투명하게 이해받으며..
이 블로그 운영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여튼..강민아빠..보통분은 아니신 듯..ㅎㅎ
비밀번호 대 놓고 불러라고 합니다^^
비밀이 없지요.우리집 남자에겐..
일상생활에서 가족이외엔 교류하는 이들이 없습니다.
제 생활이 워낙 그런지라..
꼴랑 취미라곤 블로깅밖에 없는데..
그것마저도 남편 시야에서 해야 하네요.
간이 배 밖에 나온 울집 남자죠.
제가 워낙 순종을 하고 살아서리..ㅎ

쬐끔만 남자블로거들이 감상적인 댓글 적어놓아도
난리가 나지요.차단하라고.ㅎㅎ
뭐라더라~
할머니하고 할아버지하고,,여자블로거하고만 교류하라나~ㅋ

조금만 헛소리 적어 올려놓으면
당장 지우라고 난리치고..ㅜㅜ
제가 이러고 삽니다^^

그래도 여린 마눌 이뻐라~~하는 남편입니다.ㅎ
정말 여리고 착하신 듯..
그러니..강민아빠가 그리 간이 커지신게지요..ㅎ~

강민아빠의 입장을 어느정도는 이해를 해요..
내남자도 그런편이거든요..
전..그것도 사랑이라 이해해주고 있어요..

사실..아예 모른다면 몰라도..
블로그의 속성을 조금만 아는 사람이라면..
내남자가..내여자가..이공간에서..
소통이란 이름으로 외간 남자..여자랑 ..마음 주고받는 거..
그거..상당히 불쾌할 수 잇는거니까요..

저는..그냥..보든 말든..내 양심껏..내남자에게 미안하지 않게끔..
블로깅을 하려고 하는데..

가끔..내 감성에 빠져..수위를 넘을 때가 있곤 해요..

그럴 때..가끔..경고가 들어오기도 하지만..
이만큼..이해해주니..그저 고마울 뿐이지요..ㅎㅎ~~

저두 비슷해요..강민엄마처럼..그러구 블로깅해요..ㅎㅎ~~
와와와...
쏭이가 넘 부럽당.......
엄마 닮아서 인기가 최곤가봐요?......
진짜 벗님의 남자 넘 미남이시당......
젊었을때 정말 날렸겠어요?...
잘생긴 남자하고 살면 불안하지 않나?...ㅋㅋ
암튼 쏭이야 생일 추카해...알러뷰..쪽쪽!!!


사실..저두 쏭이가 부러웠답니다.

난..살며..저런 뻑적지근한 생일파티..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제가 새초롬하니..친구들을 그리 마니 사귀는 스탈이 아니라..

고백하건데..
두리뭉실 어울리지 못하는 홀로잘난 척과였어요..ㅎ~

다행히 딸들은 털털하니..친구들과 잘 어울려서..
한시름 놓았지요..ㅎ~

내남자..미남이다..드뎌..네표..ㅋㅋ~~

절대..네버..
불안하지 않습니다요..

여직..나밖에 모른다는 100%로의 확신을 갖고 있거든요..

글구..본인 말처럼..
바람피울..돈도..시간도..없다고 하니..


오히려..내남자가 늘 불안해 하지요..
절대 네버..진실임~~ㅋㅋ~~
연쏭이~~~
생일 축하해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쏭이
사랑 듬뿍 받고 있는 것 같아 참 행복하고 기쁘구나

연쏭이
예쁘고 곱고 착하게
무럭무럭 자라주렴~~!!

해피 버스데이 투 유~~!!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 노랫말처럼..
세상 사람들 누구나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건만..

버려지고 소외된 아이들을 보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들이라 더욱 더..


쏭이 생일추카 인사 고맙습니다.^--^*


미산님도 지금쯤..
안해님곁에서..사랑 마니 받고 계시겠지요? ㅋ
쏭이도 점점 예뻐지고 있네요.
하긴...
엄마, 아빠가 한인물하는데...

쏭이가 인기짱인가봐요.
저렇게
정성 가득한 카드를 보니...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저 4절지 에 빼곡히 써내려간 ..정성..
정말 감동이엿답니다.

그 안의 내용들도..얼마나 이쁘든지..

쏭이가 코팅해서 영원히 간직할거라 그러더군요..

아마 쏭이 평생에
참 이쁘고 행복했던 생일로 기억될거라 생각되어져요.

제 맘도 얼마나 고맙고 흐뭇하든지..
쏭이의 인성이 여기서 발하는군..연송이 생일축하한다 대구에서~~~
언제 송이가 만든 요리먹을 기회가 있을런지~~~예쁜 숙녀로 자라거라~~~~
저도 쏭이가 저렇게까지 친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줄은 몰랐엇는데..

참 기쁘고 고마운 일이지요..

저리 밝고 이쁘게 자라고 있으니..^^


요즘도 쏭이가 차려주는 밥상..간식..종종 받고 있답니다.
며칠 전에는 쏭이가 호떡도 해주었는데..
파는 거 보다 더 맛났답니다.

언제..아폴론플로라님께도 대접해드릴 수 있다면..좋으련만요..^^*
쏭이 생일~~축하해요~~ㅎㅎ~좀 늦었네~ㅋ
쏭이 친구들의 깜짝파티와 장문의 생일카드 보니~~
보는이가 감동의 물결~~~
쏭이는 엄마 닮아 인기도 쨩~~~ㅎㅎ
이쁜 쏭이~~
더 멋진 숙녀로 커가길 기도합니다~~
친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쏭이는 축복의 여인으로 자랄거예요~~^^*
쏭이~~축하~~~^^*
사실..저도 쏭이 친구들의 생일파티랑..
4절지에 빼곡히 써내려간 축하메세지가
참 감동이였어요..

요즘 아이들은 생일파티를,,저리 거하게 해주나 봐요..ㅎ~

사실..전 좀 이기적이고 새침해서..
울 쏭이만큼 인기가 있진 못했답니다.ㅎ~

울 쏭이가..나 닮지 않고..활달해서 다행이다 싶어요..ㅎㅎ

축하인사 고마워요..^^*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행복이 싸락눈처럼 펄펄 날리는 풍경입니다.
웃고 갑니다..
봄비님..

요즘 봄비가 촉.촉.촉..자주 내립니다.

봄비에 젖은 연한 새잎들이 참 싱그러운 아침입니다.


언제나 처럼 시향 가득한 봄비님의 방..


한동안 소원했었습니다.

언젠가..맘이 편치 않으신 듯 하시던데..

이젠 맑아지고 편해지셨겠지요..^^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순간!

"쏭이의 생일이 정말 멋졌겠는걸!"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푸근해서 좋습니다.
이렇듯 자라는 아이들을 보면서...
행복은 더욱 곱절일 테지요?
벗님, 님 덕분으로 행복한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도 *--웃음--* 가득하소서!
...ㅎㅏ늘.
휴우~~
이 댓글 한참을 찾았네요..

지송요..가끔..이리 답글을 놓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지나간 글들 체크 하곤 하는데..ㅎ~


정성으로 내려주신 마음에..너무 늦은 답글이라 죄송합니다.

생일에는 세상 누구보다 행복해야만 할 것 같은..
누구나 말이죠..그 날 만큼은 특별한 사람이 되어 행복하고픈 맘..

울 쏭이..참 행복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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