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공원입니다. 하늘과 맞닿아 있는..
이 계단을 올라야합니다.
푸른 도화지에 하얀 수채물감을 풀어놓은 듯..
하늘이 예쁜 하루였습니다.
햇살도 가을보다 따사한 날이였습니다.
까만 모자에 까만 선글래스..
매화꽃잎 수놓아진 연분홍 양산을 준비했습니다.
♥
하늘계단을 오르는 길에 가장 많이 만난 꽃..
모닝글로리..나팔꽃입니다.
메꽃과 나팔꽃은 아직도 헷갈립니다.
이백구십하나..
참 친절하지요. 계단수를 알려주는 숫자..
그리고 내남자가 바라보고 있는 안내판..
삶의 길에도 저리 확실한 안내표지판이 있다면 좋겠지요.
참 좋겠지요..
자꾸 반대길로 가자하네요.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인적이 드문 조용한 길을 찾는 내남자..
언제나 사람들이 지나간 길..안전하고 확실한 길로만 가려는 나..
저 멀리 누군가 오고있는 게 보이지요?
물어보니 막다른 길이라 하네요.
자기가 애써 선택한 길이 막상 막다른 길이였을 때..
누군가는 주저 앉아 절망할 것이고
또 누군가는 힘내어 다시 돌아가겠지요.
이런 풍경이 좋습니다.
괜스레 정이 갑니다.
어느 늙은 노역자의 수레인 듯 합니다.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일찌감치 자리를 잡으셨네요.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이였어요.
동호회이거나..카페이거나..
취미로 하시는 분들처럼 보였습니다.
무거운 삼각대를 들고 가는 중년의 여인이 아름다와 보였습니다.
문득 이연님 생각이 났습니다.
이연님이 담으셨으면 어떤 그림이 나왔을까요?
언제나 감탄을 자아내게 하던 사진들..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시가 흐르는 사진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연님의 방엔 그 어떤 글귀가 하나도 없습니다.
단지 사진작품만 올라있답니다.
그런데요..시가 흘러요..
그 어떤 감성시인의 방에서 흐르는 시보다
더욱 아름다운 시가 흘러요.
그러고 보면 예술은 감성 하나로 통하는가 봅니다.
시나 음악이나 그림이나 사진이나
그 작가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전해지니요
딸기를 닮았어요.
산딸나무라 하네요.
난 처음 만나는 열매예요.
참..맛을 한 번 볼걸 그랬나요?
행여 맛조차 딸기를 닮은 건 아니겠지요.
내려다 본 한강변에 돛단배 하나 외로이 떠있어요.
하나는 외로와 둘이랍니다
문득 떠오른 말..하나는 외로와 둘이라는..
둘이라야 비로소 진정한 하나가 될 수있지 않을까..하는
궤변같은 생각을 합니다.
한강변의 다리들..
물결처럼 흘러가는 자동차의 행렬들..
나름 영특하다 자부하는 나이지만..
사람이름을 참 못 외웁니다.
차이름도 아는게 별로 없습니다.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내가 아는 이름은 잠수교뿐입니다.
저 한강변을 수도 없이 달렸는데도 그렇습니다.
나는 세상일에 참 무심한 편입니다.
그래서 한심할 적이 많습니다.
하늘공원을 다 돌고 나니 이곳입니다.
조금 높은 곳에서 조금 아래를 내려다 봅니다.
한 눈에 보이는 풍경들..사람들..
어떤 사물을 보든..
어떤 사람을 보든..
한 걸음 물러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바라보아야함을 느낍니다.
제대로 볼려면..
살아감에 평행선일 수 밖에 없는 관계도 있겠지요.
그래야만 하는 도덕률같은..
- 벗 님 -
코스모스가 저리 가득한데 , 고움이 가득한데 마음은 벌써 텅텅 비어버립니다.
바라보는 눈알이 비정상인가 봅니다.
내 남자랑 정다이 걸었을 하늘공원 ...올 가을의 연인이 되어 추억을 만들어 간 벗님이의 매력에는 정말이지
코스모스의 고움을 ,낭만을 뻑 느끼셨을텐데 요 못난이 앤언니는 올 가을이 진정으로 가녀리고 애틋하게 다가옵니다.
너무 말라깽이 코스모스도 밉습니다. 하늘거림이 안타깝고 ...
올 가을은 호올로이고 싶어서 ,,,
가끔은 그런 계절도 찾아 오나 봅니다. 심하게 가을그네를 타는 못난 언니가...*
이제야 답하게 되네요..
전 또 한잠 까무룩하게 자고 일어났네요..
큰일 났어요..잠 패턴이 엉망이라서요..
나야 ..밤새우고 잠깐 낮잠자면 되지만..
언닌..도대체 어쩐데요..
앤언니..
알수록 여리고 소녀만 같으시니..
가을에 어찌나 뻑 빠지셨는지..
참..가을에 미치는 벗님조차..두 손 들었습니다.
가을 그네라..
표현 참 근사합니다.
가을그네..글쎄요..
저는 그네만 타면 어지럼증때문에..잘 타지 못하였는데..
가을그네 타게 되면 아마..
정신도 못차릴 거 같네요.*
이 가을 눈부시게 아름다운데 빨리 지나갈것 같아서 안타까워......
나도 인터넷이 있어서 위로가 되지 힘들때 한때는 닫을까 생각 했다가 그래도
버티고 참았지.시간도 그렇고 구애받지 않고 따뜻한 말이 오가고 언제나
반듯한 사람이 아기자기 갖가지 색깔로 예쁘게 살아가는 블로그 세상
그러기에 우리는 외로움을 이길수도 있었지 아무리 경치가 아름다워도
사람이 들어가지 않은 풍경은 밋밋하지............
가끔 헷갈리지 나는 시인을 아느 사람이 없어서 이 노래 한창많이 들었었지
그래서 기억하고 ㅎㅎ [비밀댓글]
난지도..
저도 서울에 처음와서 난지도를 바라보며..
저렇게 아름다운 곳이 쓰레기로 쌓아올려졌을까..?
참 신기하고 경이로왔습니다.
사진이 하도 많아 들풀이나 들꽃은 올리지 못하였는데..
참 아름다운 들녘도 펼쳐져 있답니다.
아쉬운 것은 나무가 자라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들풀이나 들꽃들만 어우러져 있답니다.
그래도 참 아름다운 곳이지요..?
블로그 세상..제겐 유토피아랍니다.
제겐 너무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이랍니다.
이리 플로라님도 만나게 되었구요..
사람이 들어가지 않은 풍경은 밋밋하다..하신 그 표현..딱입니다.^^*
누군가는 주저앉아 절망할 것이고
또 누군가는 힘내어 다시 돌아가겠지요"
벗님의 글을 조용히 음미해 봅니다.
매번 서울 형님댁 갈때마다 스쳐지나 가는 곳
벗님 덕분에 자세히 잘 보았습니다
이번 추석길에 지날 때 좀 더 자세히 보고 가야겠습니다
내 남자랑 함께 한 시간들
그리고 아름다운 가을 풍경
도심 속의 고요
만끽하고 오셨군요
행복한 오늘
또 만들어 가시구요, 벗님~~^*^
명칭이 참 운치가 있네요..^^
반쪽이님과 함께하신
벗님의 사랑스런 마음..
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이
더더욱~
빛이 났을거예요...^^
행복해 하신 두분의 미소가 그려집니다. ^^
도심속...
아름다운 가을향기...
수채 물감을 풀어 놓은듯한 하늘공원...
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고운미소 사랑스럽게요~ 벗님님!~♡
저도 이 이름이 참 마음에 든답니다.
마치 하늘과 맞닿아 있는 듯한 들녘..
장미꽃님이 계신 곳에선 너무 멀어 ..
한 번 다녀가시란 말씀도 못 드리겠네요..
벌초 때 보니 대가족이시던데..
추석날 ..몸이 바쁘실 듯합니다.
그래도 풍성한 계절에 일가친지 만나
정을 나누는 풍경 ..
참 정겨운 모습이지요..
사실 저는 명절날이 무슨 소풍처럼 즐겁답니다.
명절증후군..그런 게 없답니다.
참 복두 많아서~~ㅎ~
그나마 이번 추석엔 그 소풍도 못하게 되었네요..
이러저러 해서..
내남자랑 둘이 여행을 갈까..그러구 있답니다.ㅎ~
밤 ..마니 깊었어요..
언제나 고우신 님..고운 잠 주무셔요..^^*
결코 손을 놓지 않습니다....
한적한 곳에 가시면.........
꼭 껴안아 주세요........
사랑이 별거입니까?..........ㅎ
다녀갑니다.
벗님
차 드셨나요?
이리 나와 앉았습니다.
또 잠깐 졸았습니다.
우리 우나 공부하는 옆을 지키고 있다가
또 그렇게 한 잠을 잤습니다.
공부 할 때..그냥 옆에만 있어도 좋은지..
우나가 지 옆에 있어달라 그러네요..
지금 컨디션이 맑음입니다.
아침에 내려 놓으신 마음들에
이제사 답글 내리며..
내 마음은 자꾸 빙긋거립니다.
좋아서요..
내 좋은 벗님네들이 이리 다녀가 주시고
마음 한 자락 놓아 주시고..
계속 빙긋거리며 답글 달고 있답니다.
뭐하세요?
너무 늦은 시간엔 커피..참으시길요..^^*
덕분에 하늘공원 구경 잘했습니다
벗님의 남자는 어딜 그리 잘 간대요
마악 가네요~~ㅋ
오늘도 날씨가 참~좋아요..
이런~~~~
우리 하늘이가 토했네요..빠이~~~
언젠가 가을..아이들과 올라보구..
나도 참 오랜 만에 올랐어요..
이제 하늘이 쑥숙 자라
아장아장 걸음마 하게 되면..
하늘공원에도 오르구 그러겠지요..?
어때요..?
아기 키우는 거..?
훗~
태균씨가 기저귀도 갈고.. 목욕도 시키고..그러나요..?
내남잔..그거 담당이였어요..
우나랑 쏭이가 4학년..가슴이 나오기 전까지..
아이들 목욕 시켜주고 그랬답니다.훗~
처음에는 하늘이 걸어다녔으면..말좀했으면..
여러가지를 기대했는데..^^
어린아이를 원하구있더라구요..ㅋㅋ
그런게 아닌데..
지금은 하늘이 자체만으로 좋아요..
크면서 내가 해줄수있는게 즐겁구요..
아장아장 걸음마하면 하늘공원에도가야죠..
그때 옆에서 지켜봐주고..
사진도 찍어줘야죠..^^
아가들은 하루가 다르게 자라지요..
아이가 되어선 또 얼마나 빨리 자라는지요..
난 우리우나가 걸음마 배우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봐요..이젠 아가씨처럼 자라버렸잖아요..
난 아이들이 더디 자라길 바랐는데..
언제까지나 내품안에 쏘옥 들어왔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젠 쏭이도 나보다 더 커져버렸어요..
하늘이도 그렇게 아가에서 아이로 소녀로 숙녀로..
이쁘게 성장해 가겠지요..
지켜볼게요..
이 블로그에서 나와 태균씨가 존재하는 한..
하늘이 커가는 거 지켜 볼게요..
추석 잘 보내구요..^^*
알차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참 좋습니다. 이제 9월도 단 하루가 남았네요~
너무빨리 세월이 흘러갑니다. 오늘도 잘보내세요~
하늘이란 단어는 그 연한 푸르름의 색채가 연상되면서
이상하게도 막연한 설레임을 주지요.. 닿을수 없는 곳일것 같은
제가 있는곳에는 하늘도시라는게 지어지고 있습니다
하늘을 앞에 붙이면 아주 매력적인 의미가 되는것 같기도 하네요..^^
주말이면 늘 부군과 함께 산행을 하시는 모습..참 행복해 보입니다
그 어감이나 느낌이나 색감이나
참 좋지요..
저도 하늘공원이란 그 이름이 참 마음에 들어요..
마치 하늘과 맞닿아 있는 듯한 너른 억새들녘..
한번쯤 올라 바라보아도 좋을 곳이지요..
정말 하늘이 내 머리와 맞닿아 있는 느낌이였어요.
하늘도시..그 또한 너무 좋은 느낌이네요..
여행님은 주말을 어찌 보내시는지?
보면..주말엔 더 바쁘신 듯도 하구..
근데..운동 좀 하시는지요?
관리해야 될 나이 아닌가요?
사실 골프는 운동이라 그러기 ..좀 그렇지요?
사람 승질만 안좋게 만드는 거 같아요..훗~
제 경우엔 그랬어요..
산행을 해보시라..권해드리고 싶어요..
너무도회적인 느낌만 풍기시는 듯 하여..
자연과 어우러진 모습도 참 어울리실텐데..
그리고 몸도 마음도 참 건강해지실텐데..
조경도 이쁘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오는 이의 마음을 풀어헤치게 하는곳...ㅎ
전 그 집이 정말로 하늘아래서는 첫집인줄 알았다는...
근데 그 하늘공원도 정말 하늘과 맞닺아 있나요?
ㅎㅎ
바보같은 질문이죠?
우리 갑장님 전속모델로 채용하신듯...
모델료는 주고 있는거지요?
ㅋㅋ
이제 이틀만 지나면 추석이네요
고향에 못가신다꼬....
저는 종가집이라 아마 손님맞이에 분주한 명절이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힘들고 싫다는 것 보다는
아직까지는 가족이 함께 모일수 있는 즐거운 명절이라는 느낌....
아마 좀더 나이가 들면 지긋지긋해 질려나? ㅎㅎ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Happy 추석.......
혹..해운대 달맞이 고개쯤에 있는 게 아닐까..
그냥 어림해 봅니다.
내남자 해운대 수영비행장에서 군복무할 때..
해운대며 광안리며..참 수도 없이 갔었지요..
하늘 공원..
그래요..정말 하늘과 맞닿아 있는 느낌이 든답니다.
너른 억새들녘과 바로 맞닿아 있는 듯한 하늘..
정말 그런 듯이 느껴진답니다.
모델료는 고사하고..
저거 올린 거 알면..아마 초상권침해로 날 고소할려고 들걸요..
요즘 계속 내사진 올리지 마라..뒷모습도 안된다..경고 먹고 있는 중이거든요..ㅋ~
종가집이셨군요..
분주하지만 가족이 함께일 수 있어 즐거운 명절..
맞아요..그 말이 딱 맞는 거 같아요..
전 시아버님께서 둘째시라..
제사나 차례를 큰댁에 가서 지내다 보니..
어찌 시집와서 전도 한 번 부쳐보지 못한 듯 합니다.
핑계라면 멀리 산다는 핑계도 대 보지만..
부끄러운 일이지요..
오아시스님도 추석 명절 ..
보름달만큼 환하시고 넉넉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Merry 추석..^^*
한대 때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젊잔하게 있기에는 뭔가 꿈틀데고
하여간 잘 보고 잘 느끼고 갑니다
"그 남자와 그 여자는 그렇게 익어간다 "
요정도면 될거같아 한방 크크크
하늘 공원,,
멋지게 꾸며 놓았네요,
원두막에 박이 걸려 있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가을 풍경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근데요,
대장님이 멋지시네요,
그래서 벗님이 행복하시구나,,
멋진 남자는 멋진 남자가 알아 보는 법입니다,
에헴
그렇네요..꾸며놓았다는 말씀이 맞는 듯 하네요..
자연스런 느낌은 덜한 ..그런 곳이지요..
그래도 아름답지요..
멋진남자는 멋진 남자가 알아본다구요..
잘 보셨어요..
멋진지는 솔직히 모르겠는데..
좋은 남자인 건 확실해요..*
머찐 톰님..
정해는데 우리 업장하나가 추석대목전이라..
직원들이 휴무하지말고 근무하자네요..
그래서 다음주로 일단연기...
추석날 오후쯤에 아이들과함께 가보려 합니다
길라잡이 감사합니다
좋은 저녘시간 되세요.....*^^*
그 때쯤이면 더 하얗게 피어..
더 멋진 광경을 연출해 주었음 좋겠네요..
배짱이님이 담아오시는 하늘공원도 기대하며 기다려 볼게요..
하늘공원과 가까운 곳..서울 아니면 근교에 계시나 봅니다.
참..? 오늘이 발표날이라 그러시지 않으셨나요?
어찌하다보니..
이제야 컴앞에 앉아 이리 두 시간 째 답글만 내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내남자 그만하라 보채고..
궁금하여 그 방에 가보고 시픈데..
여의하는 대로 뵙겠습니다.
좋은 소식이 기다리고 있길 바라면서요..^^
정말 하늘과 맞닿은 느낌으로
멋지게 담으셨어요..
코스모스밭에도
갈대숲에도
강물 위에도
가을의 詩가 흘러내려요~
가을빛으로 고운 빛으로요..
오랜만에 들러 가을향기 폴폴한
하늘공원 산책 잘하고 갑니다..
단란한 시간 되세요..벗님..^^
하늘공원이다...ㅎㅎ
저에게는 정말 인연이 아주 많이 깊은 곳이랍니다..
2년전부터 지금까지 말이죠~헉!!
두 분 함께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샤론님..아세요?
제가 느낀 첫느낌이랑 너무 다르신거..?
그래서 자꾸 웃음이납니다.
처음 샤론님 방에 가서 사진 보구 느낀 것은
새침하고 깍쟁이같고..약간 공주과일거라 생각했거든요..
훗~~
알면 알수록..소탈하시고 편하고 좋으신 분..
이리 친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안그랬으면 ..샤론님을 오해할 뻔 했으니까요..^^*
어떤 인연이셨을까..?
헉~~놀라시는 걸 보니..?
음~~깊이 묻진 않겠습니다..ㅎ~~
큰일났네요~~^____^크~~
알면 알수록 재밌을텐데 말이죠~~하하
못말리는 아줌마 여기 또 등장합니다..
놀랠 일도 아니라..
전혀 놀라고 있지 않은 1인!!
인연!!
질기고 질긴 인연들!!워워~~
언제 함 풀어나 볼까나요???
멋진 영상,멋진 글에 이 못난 이연 아지매 얘긴 왜 하셨담ㅎㅎ
창피허고 부끄러워라.
하지만 좋게 기억해 주어 정말 고마워요 벗님.
하늘공원이라는 곳,
가끔 다른 방에서 보긴 했는데 이렇게 상세히 걸어 보고
느낌전달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글,처음 만나요.
역시 벗님만의 감칠맛 나는 글 솜씨,짱입니다.
벗님 말대로 제 사진엔 글이 거의 없어요.
그것은 글 솜씨가 없어서 아예 엄두를 못 내 쓰질 않는 거랍니다.
그 비애 짐작 하실까나.ㅎㅎ
하늘공원 산책 정말 잘 하고 가요 벗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