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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나의 이야기

춤에 대한 기억

by 벗 님 2009. 7. 4.

 

 

 

 

 

 

 

어릴 적 부터 춤 추는 걸 좋아했다.

본능적으로 음악이 나오면 몸이 반응을 했다.

지금이야 그러지 않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길을 가다가 흥겨운 음악이 나오면 몸이 절로 반응하는 나의 댄스 본능..

 

 

초등학교 시절..

연이랑 나는 뒷산 감나무 아래에서 춤 연습을 하곤 했다.

그 시절.. 함께 춤을 추어요..개구장이..날 보러 와요..♬ 등등..

우리는 우리 나름으로 안무도 짜가며..어스름이 지도록 춤을 추었었다.

 

 

 

 

 

 

 

 

 

 

학교소풍 때면 어김없이 아이들 앞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춤솜씨를 발휘하곤 했었던 연이와 나..

 

그 당시 70년대..치맛바람이 한창이던 때..

내 짝꿍..영주의 엄마는 매일 점심마다 선생님 도시락이랑 보온병에 커피를 타올만큼..

그 시절 치마바람의 대표주자였었다.

나보다 두 살이나 어린 내 짝꿍 영주..참 귀엽고 피아노를 잘 치던 아이..

딸만 넷인 영주네 ..영주엄마의 교육열은 막내만 빼고 세 딸을

또래보다 두 해나 빨리 학교에 보낼만큼 대단했었다.

나를 좋아하고 잘 따르던 영주의 생일날..

영주엄마는 6학년 선생님 열 분이랑 각 반 반장 부반장..

그리고 학교에서 잘 나가던 아이들을 모두 초대했었다.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영주의 생일날 ..선생님이랑 아이들 앞에 추었던 ..♪ 징~징~ 징기스칸~~♬

 

 

 

 

                                                      

 

 

 

중학교 1학년..학성여중에서의 그 일년..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빛나고 아름다웠던 그 한 시절..

나의 벗님이를 알았고 우정을 나누었고 그렇게 사랑했던 나의 아카시아 교정..

내 기억의 창고에 가장 선명하게 남아 있던 그 한때..

 

스승의 날..유난스럽던 우리 반은 파티와 공연을 기획했었다.

교장 교감선생님까지 모셔놓고 연극이며 꽁트..춤을 보여 드렸었다.

그 때도 나는 이쁜 미희랑 며칠을 연습한 춤을 추었었다.

다른 반 아이들까지 몰려와 창을 메웠던 우리들만의 작은 공연..

돌아보면 그 시절.. 열 네살의 우리들은 참 열정이 많았었다.

                                                           

중 2 ..수학 여행에서의 캠프 파이어..

하이라이트인 장기자랑에서 교장선생님은 금반지를 상품으로 내걸으셨다.

같은 중학교에 가게 된 연이와 나..숙소 앞에 마련된 무대..

육백여명이나 되는 친구들 앞에서 추었던.. ♪ 올리비아 뉴톤존의 피지컬..♬

열광의 도가니라는 표현이 어울릴지도..

우리 둘은 그 당시 대학생이던 동네 오빠로 부터 전수받은 허슬이란 춤을 추었었다.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그 밤의 열기와 빛나던 친구들의 눈동자..아이들의 함성과 박수소리..그 짜릿하던 순간순간들..

 

 

나는 춤추는 걸 좋아한다.

 

내가 나를 가장 자신있게 표현해내는 방법이 춤이였던 것 같다.

 

나는 지금도 춤을 출 때가 가장 행복하다.

 

 

 

  ※  P.S

 

 

       위의 사진은 중학교 일학년 봄소풍때의 모습입니다.

       이쁘고 얌전하던 내 짝꿍 미희와 아이들 앞에서 춤추는 모습..

       지금 보니..어떻게 저런 용기가 있었을까..싶을 정도로

       조금 쑥스럽고 민망하네요.

                                                                                         

        이 사진을 우나에게 보여주니..

        '엄마 이거 블로그에다 올리려구요? '

        기집애 눈치는 백단이라니깐요..

       '음~~우리 엄마가 아니라 다른 아줌마라 생각하고 객관적으로 봐줄게요.'

        한참을 바라보다 내뱉는 한 마디..

 

       "우~~상콤한데~~"

 

 

        "푸하하~~"

 

       우나의 그 한마디에 크게 웃으며..용기내어 빛바랜 추억사진 올려봅니다.

 

 

 

 

 

- 벗 님 -

 

우나가 그끼를 고스란히 물려받았으니...
모전녀전이란 말이 그냥 나온말이 아닌것 같네요~ 그런말이 있기는 있남유~ㅎㅎㅎ
언제 꼭한번 봐야하는데~ㅎㅎㅎ
오늘도 현장인가요..?
이제 거의 완공단계에 이르지 않았나요..?
나 또..뒷북치고 있는 건 아니지요..?

해가 쨍~하니 오늘 더울 것 같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미숫가루랑..우렁이엑기스?
그거 드시고 오셨어요..?

오늘 하루도 언제나처럼..
그렇게 활기있으시길요..^^*
죽산에 가면 홍신자씨 문화공간이 마련되어 있다고 알고 있는데

그분이 춤을 잘 춘다고 그리고 책도 두권 사봤는데 좋았어요.나는 춤추듯 인생을 살았다.그리고 할수있는자유
하지않을자유란 책도 좋았고.거기에 해마다 행사를 하지싶어요...춤을 좋아 한다면 한번쯤 가봄도 좋을듯

한번 가보고 싶은데......
후훗~~
저야 홍신자씨처럼 전문적인 춤은 아니구요..
그저 취미삼아..운동삼아 하는 댄스수준이지요..

춤추듯 인생을 살았다..

그렇게만 살 수 있다면..
여한 없는 인생일 듯 합니다.

춤추는순간엔
눈이 빛나고 열정이 넘치고 더없이 행복하니..
그런 인생이라면..더할 나위 없는 인생이 될것입니다.

플로라님도 좋은 책을 많이 읽으시는 듯..
그래서 그런 깊이와 고요가 베여나오시는 것이겠지요..

죽산..
기회가 된다면..플로라님 말씀 떠올려..
한 번 가볼 수 있도록 할게요..

주말이라 ..쉬시는 중이신가요..?
히야~~!
얌전하실 것 같은 벗님께도 저런 끼가?
따님이 그 끼를 그대로 이어받은게로군요
벗님의 춤
언제 라이브로 볼 수 있을까요?

난 춤이라면
개다리춤. 고고, 디스코....그리고 관광버스 춤 밖에,
것두 순 엉터리로...하하하

그러고 보니
춤 춰본지가 언제였더라

벗님
엄청 롱다리십니다요 그려.

주말 입니다
넉넉한 날 되시옵길....

벗님 춤
언제 볼 날 있을까?
네~~무지 얌전했었는데요..
춤출 때만은 ..좀 달라진답니다. ㅎ~

개다리에 고고 디스코이면..
그당시 유행하던 춤 다 섭렵하신 거네요..

푸후~~~
춤추는 미산님 상상하니..왜 이리 웃음이 나는지요..?

제가 오늘 여기저기서..참 많이 웃습니다. ^.*~

글구..저 롱다리..절대 아니랍니다..미산님..ㅋ~
사진 잘 보시면..가로를 줄였지요..?
우나가 엄마 통통해 보인다 그래서..
살짝~~ 세로로 늘려 놓았답니다.
속지 마시길~~ㅋ~~

미산님 .. 비밀이니..쉿~~!!!!
제가 상상해보아도 엄청 웃깁니다
순엉터리
스텝이고 뭐고 다 무시하고
그냥 흥에 겨워 막 흔드는 막춤,

예전에 나이트 클럽이란데도 갔었어요
그곳에서 술힘 빌어서 얼마나 열정적으로 흔들어 댔던지

하하하...
지그,ㅁ은 돈주고 하라도 못할 것 같은
아,
내게는 너무나 먼 춤~~춤~~!

그래도 롱다리신걸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후에도 상큼~~^ 하시옵길....
다시 생각해봐도 웃깁니다..
미산님의 막춤..푸훗~

어찌..주말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날이 무덥지는 않았는지요..?

이제야 차분히 앉아 보네요..
이 시간이 참 좋습니다.

하루가 저무는 조용한 이 시간..
헤니즐넛 한 잔 마시며..

이렇게 대화를 나누듯
글을 내리는 이 시간이 참 좋습니다.

하루 마감 잘 하시고..
내일도 건강한 하루 이어가시길 바래요..^^*

와~~벗님 멋져요..

학창시절도 즐겁게보내구..ㅋㅋ

난 학창시절 사진이 하나도 없을까요??

마냥 부럽습니다..^^
저 시절..
참 꿈도 많고
넘칠듯한 자신감에 가득 차 있던 시절이였지요..
세상 속에서 오로지 주인공은 나 하나인듯..
그렇게 자만하고..그렇게 빛나던 한시절이였지요..후훗~~

그러게요..
저도 어느친구가 찍어주어..
저리 사진으로..추억으로 남아있네요..
사진이 없었더라면..
그 날의 기억이 이리 생생하지는 않았을테지요..


태균씨도..지금부터라도
살아가는 순간순간..카메라에 담으시길요..
소소한 것이라도 훗날 소중한 기록으로 남을거라 생각되니요..

그래서 이 블로그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나 살아가는 날들..살아 온 날들을 ..남기는
일기장 같은 공간..

태균씨도 그런 공간이라 그러셨던 것 같은데..
저는 벗님같이 잘 만들지는 못하겠네요..

조금하게 나만에 색깔을 찾고싶어요..^^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벗님 지켜봐주세요..^^

막내 동생처럼..ㅋㅋ
그럴게요..막내동생처럼..훗~~

우리막내..이제 갓 서른이예요..
아직 장가는 못갔구요..

지금부터 자기만의 색깔로 조금씩 꾸며간다면..
아주멋진 일기장..
태균씨만의 인생기록장이 될거라 생각해요..

지켜볼게요..
이쁘게 살아가시는 모습..
태어날 하늘이가 사랑스럽게 커가는 모습도..
함께 지켜볼게요..♡~~

여태 자고 일어나서 라면을 끓여먹고 달려 왔어염
한판 상큼한 춤판이 벌어자고 있네요
ㅎㅎ순수한 그 몸짓
열네살의 몸짓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워
몸치인 난 저렇게 용기있게 춤 추는 친구들 보면 부러워서
입만 베시시 벌리고 손뼉 쳐 주다가
어른이 되어서야 그것도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게 되자 용기를 내서 막춤을 춰보기 시작했는데
ㅎㅎㅎ 역시 우리민족은 노래가 나오면 춤을 덩실덩실 추며 흥에 겨워하는 멋진 민족 그 중에
이 몸치도 흥에 실려 다니기는 하나봐요.

벗님이의 춤솜씨를 흑백사진으로 보니 재밌고 흥겹네
언젠가 벗님이의 춤도 동영상으로 보면 좋을텐데...
오늘 모처럼 한가한 휴일을 보내고 계시나 봅니다.
가나는 이런 날..뭐하며 지내나요..?
엄마 아빠..산행 간 날엔 또 어찌 지내나요..?

저도 늦둥이 하나..있으면 어떨까..? 후훗~~
내남자 작년까진 미련을 못버리더니..
요즘은 잠잠하네요..ㅋ~

그냥 어린 날 부터..
친구들 앞에서 무용이나 춤추는 것을 좋아했었어요..
본능적으로 남들 보다 이쁘게 출려는 의지가 있었고,..
몸으로 표현해내는 것에 이상한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근데요..가나맘님..
저.. 노래 엄청 못해요..ㅠㅠ
음치..도저히 내 귀에는 모든 음이 같게 들리니..
저는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이 젤로 부럽답니다..
어머....
전 몸치라...춤을 전혀...
고전 무용을 잠시 하긴했었지만...
역시 전..힘들더라구요...
대신 전...피아노나..악기를....ㅎㅎㅎ

부럽네요..
그 끼와 표현력이.....
저는 음치인지라..
부러운 건.. 피장파장이지요..ㅎ~

사람은 저마다의 기질이 다 다른 것을요..
선화님 ..악기를 잘 다루시는구나..
우리 때는 부잣집 아이들이나 피아노를 배웠었는데..

저는 피아노 잘 치는 아이들이 참 부러웠답니다.
음반 위를 구르는 그 하얀 손가락의 율동이
얼마나 신기하고 이쁘던지요..
한가닥 하셨군요


저 시절..한가닥 했답니다..후

블루님..사진 잘 봤어요..
모습보니 반갑던걸요..

같은 나이로 같은 시대를 살았다 생각하니..
어떤 동질감같은 것이 느껴져 좋으네요..

동갑이라는 건..
이유없는 친밀감을 주는 듯 하네요..
차가워 보인다는 말...많이 듣습니다...
그러시군요..

그럼 많이 웃도록 하세요..

웃다보면..표정에 따스함이 절로 생겨질거예요..*

웃는 날들 많으시길요..
깊은 밤이에요 살포시 다녀갑니다... 추억이 너무 값진 것 같아요
글 잘 읽고 갑니다.
많이 깊은 시각이였네요..

저도 깊은 새벽시간에 깨어 물고기처럼 유영하는 걸 즐기긴 하지만..
상황이 그걸 허락치 않네요..
이젠 이른 아침에 깨어나는 습관이 베였어요..

장미~~님 방..
조금 밝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많이는 아니라도 ..한 톤만 밝은 빛으로 채색하셨음..

바이올렛빛깔..좋아하지 않으세요..?

저렇게 멋지게 춤추던 소녀의 지금 모습은 어떨까 참 궁금하네요... ㅎㅎㅎ
눈여겨 보시면..

여기저기 지금의 모습..올려져 있답니다.ㅎ~

그저..아줌마이지요..평범한 중년의 아줌마..

지금도..취미로 춤은 매일 추고 있답니다.

반가워요 ..소해님..^^*
징기스칸, 피지컬...
아 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군요.
그 시절, 그 음악에 맞추어
못추는 춤이지만 흥에 겨워
다같이 추었던 그 춤~~~

소풍가면 꼭 이랬었지요.

학성여중이면 원주?
힛..
전 원여고나왔답니다.

잠시 옛날로 돌아가 행복에 젖었다 갑니다.
아~~콧바람님도 징기스칸이랑 피지컬에 맞춰 춤을 추셨군요..ㅎ~

맞아요.. 소풍가면 저런 애들 꼭..있었지요..

저렇게 아이들 앞에서 춤추는 것을 즐겼던..수줍은? 아이였지요..ㅎ~

원주쪽은 아니고요..저 아랫동네 경남이예요..울산..

비슷한 또래로 동시대를 살았을지 모른다 생각하니..

더욱 반갑습니다,,콧바람님~~^^*
지금 생각하니
중학교 졸업앨범에
빙둘러서서 춤추는 장면이 있네요.
한 번 찾아봐야겠어요
좋은 일주일 여세요.
그 사진 볼 수 있을까요..?

무지 궁금한데요..^^*
글 올리게 되면 벗님에게
먼저 보고하겠습니다..
기대해보세요.
잔뜩..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알려주세요..^^*
지나간 것들을 기억할 추억의 흑백 사진들
사실 가장 소중한게 무엇인가 생각해보면
바로 이런 추억의 사진은 아닐까합니다..
저도 가끔 앨범을 보긴하는데 올릴만한게 없더군요 ^^
벗님의 춤솜씨는 정말 타고난건 아닌가 싶네요
가장 자신있다 말할수 있는 한가지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ㅎㅎ
휴일 잘보내세요..
춤솜씨랄것 까진 없구요..그냥 즐기는 정도..후훗~
그냥 기억으로만 남겨져 있었더라면..
어쩌면 저 날의 풍경을 거의 잊어버렸을지도 모르겠네요..

한 장의 사진 속에서 참 많은 추억의 단편들을 기억해내곤 하지요..
저 뒤에 배경으로 앉아있는 친구들..한 명 한 명..다 떠오르는 거 있죠..
저 시절..비록 어렸으나..
벗님의 인생에 가장 큰 자리로 남아있는 아름다운 시절이였답니다.

무슨 그런 겸손의 말씀을요..
다른 부분은 제가 알길 없으나..
음악과 글..감히 말씀드리지만..
보통을 넘는 감각을 가지시고 계신 것을요..
저도 여행님 같은 분..처음 뵈었어요..^^*
와~ 벗님 학창시절부터 날리셨군요
친구들에게 인기짱이셨겠어요
빛바랜 추억의 사진첩 속의 벗님
넘 멋져요~
사춘기 적의 지독한 열병을 앓기 전까진..
저렇게 활달하고 적극적이고..
참 자신감 가득하던 아이였었지요..

사춘기를 좀 별나게 겪으면서..
내안으로 나를 가두고는 우울한 아이가 되어갔지요..ㅎ~

저 시절 ..빛나던 교정..아카시아에 얽힌 우정..사랑..선생님..
참 ..아름다운 시절이였답니다.
저 사진들 한없이 바라보다 보니 옛생각이 절로 납니다
우리 소풍갔을 때, 즐거운 기억들..
이젠 되돌릴 수 없는 그 시절의 친구들까지요

그 때 정말 춤 잘 추는 친구들이 더러 있었어요
저는 저 배경으로 보이는 아이들처럼 박수치며 환호하는 아이였겠죠
정말 멋집니다.
벗님의 춤 사랑도, 그 본능도..ㅎㅎ

정말 실제로 피지컬에 춤추는 벗님을 보고 싶어요
^^
후훗~~

저 사진이 남아 있어..이런저런 추억을 회상해 봅니다.

저기..배경으로 앉아있는 아이들..다 기억이 나요..정말..

다만..벗님이 저 사진 속에 있었더라면좋았을텐데..

참 찬란했던 시절..


저 춤추는 모습대신..우나가 춤추는 영상..앞에 올려두었어요.

춤..유전자라는 게 있는지..ㅎㅎ

우나랑 쏭이도 춤을 꽤 추거든요.


아~오늘도 날씨 짱~이네요.

아이들 깨기전 산책이라도 나갈까 해요.

별님은요?

오늘도 출근하시나요?

기쁘게 보내는 하루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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