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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

나는 몰라요..

by 벗 님 2009.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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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이 세상이 내게

기쁨인지.. 슬픔인지..

그건 몰라요..

 

내가 아는 건

당신으로 인해 내가 기쁘고..

당신으로 인해 내가 슬프다는 거예요.

 

세상이 내게

무얼 원하는지..무얼 주는지..

난 몰라요

 

내 관심사는 오직 당신 뿐.

 

비 온 후엔 햇살이라구요..

그렇다면 내 맘엔 왜..

여태도록 먹구름인가요..

 

 

 

 

 

 

 

- 어느 우울한 날에. .벗님 -

 

벗님은 해바라기 ㅎㅎ 울보 해바라기 같네요
스스로 해라는 걸 모르는 해바라기,
해바라기는 정작 자기 모습이 해처럼 생긴 걸 전혀 모르고 살죠.

스스로 달님이고 햇님이고 또 벗님이신데
정작 본인만 모르시네요.

아이들에겐 햇님, 남편에겐 달님, 블방 친구들에겐 벗님이신데 ㅎㅎ

고흐가 왜 해바라기를 많이 그렸게요. 난 알죠 그 마음을 -
후훗~~

제가 울보인 거는 맞는 듯 하지만..해바라기는 못되어요.

해바라기처럼 태양을 오롯이 사모할만큼의 열정이 제겐 없는 듯 해요.

자기애가 강하고 이기적이라..


칡뫼님께서 간만에 오셔서 벗님을 둥둥~~띄워 놓으셔서..

제가 괜히 벙싯거리며 웃습니다.^----^*


고흐를 검색해봤네요.

왜 해바라기를 마니 그렸을까..하구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냥..

사랑하니까..좋아하니까..끌리니까..ㅎ~


어제가 우수였죠.

이제 칡뫼님이 거니시는 산책길에도 봄아지랑이가 피어오르겠지요.

사람들은 그런가봅니다~
우울해지고.. 또 어느새 밝아지고~
늘 오늘만 있는게 아니니까 그럴 수도 있겠지요~
내일은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게 사람인가 봅니다~
오늘 저녁부터는 웃음이 있길 바랄께요~
하늘도 참 말고 깨끗한데... 그렇치요~
넵..그런 듯 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을 우울했다가..어느새 다시 웃게 되고..

하루는 절망이다가..다음날은 언제 그랬느냐는 듯 밝아지기도 하고..

그래서 살아지는 게 우리네 삶인 듯도 하구요.ㅎ~


요즘은 마음이 힘들수록 가라앉기보다는

밝은 곳을 보고 희망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랬나요?

여기도 오늘.. 햇살도 바람도 하늘도 참 맑은 하루였어요.^^*

내사랑하는 사람이..나한테..저말 쓰면 얼매나 좋을까요?? ㅎㅎㅎ

내 관심사는 오직 당신뿐..이카면..^^;;; 좋겠다...

벗님..오늘 대박...^^ 다음 매인에 떳다면서..ㅋㅋ 와..놀라서요....오후2시에 메인에서 내려올때까지...7만8천명..ㅋㅋㅋ 아주..제가 팅겼네요...ㅎㅎ [비밀댓글]
예전글이예요.

산행 다녀오구 피곤해서 새 글 쓸 시간이 없어....

지난글 잠시 대문으로 올렸는데..

이 글이 다음메인에 떴다구요?

어떻게??

제 글은 친구공개밖에 안되는데..

그리구 이렇게 허접한 글이 어떻게??


이해가 잘 안되네요??

[비밀댓글]
바부..ㅜㅜ 제것요..ㅜㅡ [비밀댓글]
푸훗~~

그랬구낭~~

추카해요..

어떤 글이 그리 팅겼는지..이따 보러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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