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의 시간이 남았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
내가 이 플~에 머물 수 있는 시간..
내가 너무 빠져버린 거 같다.
아니..이별하고 나니 더더욱 간절해진다. 모든 것들이..
언제라도 볼 수 있다 만날 수 있다 여겼을 땐
이리 갈증나지 않았는데..
이제 돌아가지 못한다 하니 미칠 거 같다.
헤어날 길이 없도록 그립고 그립다.
자꾸 이리 서성대어선 안될텐데..
어쩌자고 이리.. 머뭇거리고.. 맴돌고..
이러는지..
-벗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