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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산다는 거

그립고 그립다.

by 벗 님 2008. 12. 27.

 

 

  

30분의 시간이 남았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

내가 이 플~에 머물 수 있는 시간..

 

내가 너무 빠져버린 거 같다.

아니..이별하고 나니 더더욱 간절해진다. 모든 것들이..

언제라도 볼 수 있다 만날 수 있다 여겼을 땐

이리 갈증나지 않았는데.. 

이제 돌아가지 못한다 하니 미칠 거 같다.

헤어날 길이 없도록 그립고 그립다.

 

자꾸 이리 서성대어선 안될텐데..

어쩌자고 이리.. 머뭇거리고.. 맴돌고..

이러는지..

   

 

-벗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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