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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

눈 물 . .

by 벗 님 2008. 6. 20.
2008년 06월 18일

 

 

 

 

하루가 고단해소파에 잠깐 누워깜박 정신을 놓았다깨어나니눈가가 촉촉하다.서글픈 맘으로 누웠더니잠결에 눈물로 흘렀나보다.

 

손톱을 깍는데왜 그리 아리는지또르르..주책없이 눈물이 방울진다.이런 맘 들키기 싫어어둔 거실 한켠에 쪼그린다.

 

잘려고 누우니뒤척일 때마다배겟잍이 젖어든다.내 맘하고 상관없이때마다 흐르는 이 아픔을내 가슴이 감당해내지 못한다.

 

감히 소리내어 울지도 못하고..

 

    -벗님-

 

소리내어 줄어요..
맘껏...

그 시간이
필요해요...
벗님..

저는 이 글 읽으니..

좋네요..

울 수 있다는 거..

때로는 창피하기도 하구..

그렇게 울고 나면 개운하기도 하구..


이제는 뚝 !! 하셨죠..

편안한 주말 되세요..
시심님,
후련히 비나 내리면
울어 볼라구요..

비가 우는지~
내가 우는지~
아무도 모르게..
그렇게라도 울어 볼라구요..
클라~님
이 나이가 되어서도
눈물이 마르지가 않네요..
울보아이가
울보어른이 된 거 말고는
변한 게 없네요..

챙피해서
숨어우는 거 말고는
정말 그대로인..
넵~!
이젠 뚝!! 했답니다.

얼굴엔 미소방긋
마음엔 햇살방긋

덕분에 주말도 방긋방긋..
행복했답니다.^.^*~
그럼...이거 받구,
옆지기가 주셨다 생각하세요.
좋은 일이 얼마나 많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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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에 사연을

읽을 수 없어

안타깝네요..ㅎ~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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