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18일
하루가 고단해소파에 잠깐 누워깜박 정신을 놓았다깨어나니눈가가 촉촉하다.서글픈 맘으로 누웠더니잠결에 눈물로 흘렀나보다.
손톱을 깍는데왜 그리 아리는지또르르..주책없이 눈물이 방울진다.이런 맘 들키기 싫어어둔 거실 한켠에 쪼그린다.
잘려고 누우니뒤척일 때마다배겟잍이 젖어든다.내 맘하고 상관없이때마다 흐르는 이 아픔을내 가슴이 감당해내지 못한다.
감히 소리내어 울지도 못하고..
-벗님-
벗님..
저는 이 글 읽으니..
좋네요..
울 수 있다는 거..
때로는 창피하기도 하구..
그렇게 울고 나면 개운하기도 하구..
저는 이 글 읽으니..
좋네요..
울 수 있다는 거..
때로는 창피하기도 하구..
그렇게 울고 나면 개운하기도 하구..
클라~님
이 나이가 되어서도
눈물이 마르지가 않네요..
울보아이가
울보어른이 된 거 말고는
변한 게 없네요..
챙피해서
숨어우는 거 말고는
정말 그대로인..
이 나이가 되어서도
눈물이 마르지가 않네요..
울보아이가
울보어른이 된 거 말고는
변한 게 없네요..
챙피해서
숨어우는 거 말고는
정말 그대로인..
그럼...이거 받구,
옆지기가 주셨다 생각하세요.
좋은 일이 얼마나 많다구...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11%2F4_10_14_22_7OceE_11823020_0_13.jpg&filename=13.jpg>
옆지기가 주셨다 생각하세요.
좋은 일이 얼마나 많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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