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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내남자 이야기

당신이 오늘도 고맙습니다.

by 벗 님 2008. 6. 4.
2008년 05월 26일

 

 

이어폰을 꽂고음악과 함게 달린다.자전거로 30분거리에 있는 이 곳.

 

그림같은 집에텃밭이 소원이던 나,

 

  내 소망을 들어주기 위한 남편의 마음이 또한 당신의 따스한 배려임을~!

 

남편도 나만큼이나이곳을 사랑하고 아낀다.그것이나는 고맙다.

 

한치의 땅도 아까와어제는고랑마다쌈야채를 심었다.

 

둘레에는작년에 따 두었던 옥수수씨앗을 뿌렸더니쑥쑥~이쁜 울타리가 되어간다.

 

옥순님과 초록이님의 텃밭도한창 푸름을 더하고 있겠지?

 

시금치와 열무는벌써 수확하고두 번째 씨앗을 뿌렸다.

 

그제는호박고구마도 심었다.무사히뿌리내려야 할텐데~!

 

일찍 퇴근하는 날이면텃밭부터 가보자 하는 남편

 

이렇게 마음도 닮아가나보다.

 

전엔주말농장하는 거싫어하더니~?

 

미리부터집 가까운 곳에이 사랑스런 텃밭을나에게 선사해준당신.

 

 

당신이

 

오늘도

 

고맙습니다.

 

 

 

                                                                     -벗님-

텃밭은

아무나 가꾸는 거 아니죠?

초록이님처럼

벗님처럼

마음 이뿐 사람이

가꾸는 거죠?

맘 이뿐 사람은

얼굴도 이뿌답니다.

초록이님처럼..

벗님처럼.. ㅋㅋ
하하하하하...
이뿌신 님들만 가꾸는거 는 맞는말 같토요
잠시 시간내서 들렀답니다
텃밭이 너무 좋아요 우리 밭보다 넓어 보이내요
우리 열심히 가꾸어 보자고요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11%2F8_8_8_8_7fXPg_12151504_2_246.jpg&filename=246.jpg
우리밭 둑에서 쑥을 뜯어서 만든 쑥개떡 이랍니다
보내줄수가 없어 아쉽지만 눈으로라도 맛나게 먹으라고
울 이쁘신 벗님 동상에게로 보내준당께롱
얼릉 일하러 갈야쥐!!! 일끝내고 다시 들르겠슴둥 ㅎㅎㅎ
넘~ 맛나보이네요!
눈으로 맘으루..
정말 먹은 것보담
더 맛나구 배부르답니다.
이뿌신 초록행님맘,
마니마니 기쁘네요~^.^*
전 뭘 드리죠?
초보라 저런 거 못해서..
얼능 배워서
드릴게요~!
누가 쫌 갈쳐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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