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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내남자 이야기

내가 우울 한 거 어떻게 알았어요?

by 벗 님 2008. 6. 3.

 

 

 

 

 

 

 보고 싶어요!

    그리운 얼굴...

    오늘 비 땜에 우울했을 것 같은

    당신 마음을 안아 드릴께요!

 

 

  내가 오늘 우울한 거 어떻게 알았어요?

 

 

 당신 원래 비오는 날엔 우울해 하잖아!

 

    내가 당신 다는 몰라도 90%는 알아!

 

    난 결혼식 때 한 언약, 평생 지키며 살고 싶어!

 

    양가 어른들 앞에서 한 약속 꼭 지킬게!

 

    난 꿈이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야 하니까

    한눈 팔 여유도 없고 그럴 맘도 없어!

 

    당신이 참 부러워!

    아직도 감상에 젖을 수 있고,

    그럴 맘의 여유도 있으니까~!

 

    당신이 밤에 인터넷 할 동안 당신 기다리는 거 힘들어.

 

    당신이 내 옆에 누울 때가 제일 좋고,

 

    당신이 내 옆에서 잠든  모습을 바라 볼때가  제일 행복해!

 

    어쩌면 한 사람만을 평생 사랑하며 사는 것도 참 괜찮은 일 같아!

    .............................................................................................

 

 

 

 

 

 

남편이 오늘 내게 했던 말,

 

    정말 멋지고 감동적인 말들이였다. 내게는~~

    다 기억해낼 수없어 안타깝지만,

 

 

  평생 우리 둘이 사랑하며 살자하는 언약!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하겠노라는 다짐!

 

  내 나이 마흔 둘에, 다시금 사랑을 한다.

 

  스무살, 그때보다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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