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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내남자 이야기

그래요. 내 사랑~ -메시지-

by 벗 님 2008. 5. 31.

 

 

 

 

 


  피곤하다

  쉬고싶은데...

 미팅은 잘 하셨나요?

일찍 오시면 안되나요?

몸 잘 챙겨요.

             오~래 사랑할려면...          

                                                   

 

  일찍 가면

  뭐 있남요?

 

있긴요?

피곤하시니

푸욱 쉬셔야죠?ㅋㅋ

 

  당신 요즘

  마니 변한 거

  모르지?

 

어떻게요?

밉게 변했나요?

 

  그 옛날의

  달숙이가 아닌..

  어투에

  정감이 없는 거 같애.

 

그래요..ㅠㅠ

인터넷 언어에

물들었나 봐요.

맘 마저 변한 건 아니예요.

 

 

  문○○이가 그리워요.

  먼○○이가 아닌...

 

 

언제부터

먼 ○○이가 되었을까요?

 

 

 어젠 힘든 하루였어요.

 당신도

 마니 지쳐 보였는데..

 투정부러 미안.

 

 

힘든 당신

위로도 못해주고..

미안..

아침에

다시 웃는 당신 보니

나도 힘이 났어요.

당신은 넘 바빠 힘든데..

 

 

  오늘

  데이트 하고 싶은데

  서울로 나오실래요?

 

 

쏭이 치과에 가야하구

낼 과학상자 대회도 있구..

나도 데이트 하구 시픈데~

 

 

  오늘 밤

  데이트 할까?

 

그래요. 내 사랑~ㅎ

 

 

2008.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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