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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기다리는 사람들 일몰을 기다리던 사람들.. 이젠 별을 기다린다. ♥ ♬~ Stars on The Sky / Chamras Saewataporn 그리피스 천문대 잔디 광장에는 산타모니카 산맥 자락 위로 번지는 황홀한 석양과 LA의 찬란한 야경을 보기 위해 온 사람들로 바글거렸고.. 별을 관찰하기 위해 천체 망원경을 설치해놓고 별 뜨는 깜깜한 밤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꽤 많았다. 별을 사랑하는 사람들.. 별빛을 사모하는 사람들.. - 벗 님 - 2019. 11. 3.
그리피스에서 바라본 LA 야경2 LA 중심가를 에워싼 찬란한 불빛들.. ♥ Ernestine - Chanson Pour Milan 外7곡 어둠이 깊을수록 더욱 찬란한 도시의 불빛.. 도시의 불빛을 바라보노라면.. 저 도시 저 불빛 어디에도 쉴 곳 하나 없는.. 서글픈 인생들이 떠오르곤 한다. 세상 그 어느 곳에도.. 따스한 보금자리 하나 없는 삶은 얼마나 가여울까.. 서러울까.. - 벗 님 - 2019. 11. 2.
그리피스에서 바라본 LA 야경 노을빛 물드는 로스엔젤스 시가지.. 저기 고층빌딩이 밀집해 있는 곳이.. LA 중심가.. 마천루가 빽빽한 서울의 도심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예상외로 고층빌딩이 별로 없어 조금 의외였다. ♥ ♬~ One September's Eve AL 시가지 위로 노을빛 어스름이 깔린다. 하나 둘 트리의 불빛처럼 반짝이는가 싶더니.. 자욱이 명멸하는 도시의 불빛.. 드넓고 광활해서 더욱 눈부신 LA의 야경.. - 벗 님 - 2019. 11. 2.
LA 야경을 기다리며 석양이 지고.. LA 야경이 잘 보이는 장소로 이동해서.. ♥ 우나 뒤로 LA의 주택가들이 보인다. 땅덩어리가 넓어서인지.. 거의가 예쁜 단독주택들이고.. 2층 건물도 찾아보기 힘들다. 더구나 환한 대낮에도 거리를 걸어가는 사람도 거의 없다. 우나가 LA에선 차 없인 생활할 수 없다고 한 말이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 White House / Vicky Leandros - 벗 님 - 2019. 11. 1.
그리피스의 일몰 산타모니카 산맥(Santa Monica Mountains) 저 너머로.. 석양이 지고 있다. ♥ ♬~ Break Of Dawn - Amethystium 저녁노을을 바라보면 평화로워진다. 이국의 하늘이라고 다를 바는 없다. 산 노을이 지고 산 아래 마을마다 어둠이 깃들고 세상은 어둠 속에 더욱 고요롭고.. 아득바득하던 하루가 노을 속으로 저문다. 평화롭다. - 벗 님 - ★할리우드 사인(Hollywood Sign) 산타모니카 산맥(Santa Monica Mountains)의 리산(Mount Lee)에 위치 2019. 11. 1.
그리피스의 일몰을 기다리며2 눈 앞에 펼쳐진 광활한 LA 시가지 전경.. 그리고 LA를 상징하는 할리우드 사인이 있는 Hollywood Hills.. ♥ ♬~ An Irish Bless-Roma Downey 캘리포니아의 맑고 강렬한 햇살에.. 까무잡잡하게 그을린 우나..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난다. 그래서 내 눈엔 더 매력적인 딸.. - 벗 님 - 2019. 10. 31.
그리피스의 일몰을 기다리며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일몰을 기다리며.. ♥ 연이은 여행 일정(2주일)에 많이 곤할 법도 할 텐데.. 딸아이는 이 엄마에게 최대한 많은 미국 땅을 보여주려 애쓴다. 피곤한 티 한 번 내지 않고.. 인상 한 번 찌푸리지 않고.. 셀카 찍을 때도 적극 동참해 주고.. 딸에게 평생 받을 효도를 미국 여행 동안 다 받은 느낌이랄까.. ♬~ 내 생애 꼭 한 번은 들어야 할 명곡들(오페라의 유령 外) - 벗 님 - 2019. 10. 31.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딸과 나 그리피스 천문대.. LA 전경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테이블에 자릴 잡고.. 멀리로 할리우드 사인이 보이는 산봉우리 너머로.. 고운 빛살 머금고 점점 기울어 가는 해를 바라본다.      ♥              ♬~ 새터의 태양-Susan Jacks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싸이월드 미투데이 -->                                  비스듬히 비추이는 햇살이 맑고 고와 굳이 피할 필요도 가릴 생각도 없이.. 비추이는 햇살을 고스란히 받으며..                - 벗 님 - 2019. 10. 30.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 2019년 8월 10일. 토요일 샌디에이고에서 돌아온 다음 날 늦은 오후.. LA야경을 보러 그리피스 천문대로 향한다. 하필 토요일..주차할 곳이 없어 저 산을 두 번이나 오르락 내리락 하다.. 겨우 주차할 수 있었는데.. 주차하느라 헤맨 시간이 1시간도 넘었을 것이다. 어쨌거나 헛걸음은 하지 않아 다행이라면 다행.. ♥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멀리로 할리우드 사인(HOLLYWOOD Sign)이 보인다. 단란해 보이는 가족이 사진을 찍어달래서.. ♬~ Welcom To My Worldm-Anita Kerr Singers 우나는 이곳에 몇 번 와봤지만.. 밖에서 야경만 보고.. 이렇게 내부를 구경한 건 처음이란다. 일몰시간까진 조금 여유로와.. 천천히 내부를 탐방한다. - 벗 님 - 2019.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