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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여행 이야기

Stan's Donuts & Coffee

by 벗 님 2019. 12. 19.

 

 


 

 

 

 

 

 

 

시카고 도심을 가로질러 푸른 강물이 찰랑이고

 

사람을 가득 채운 만선의 유람선이 유유히 흐른다.

 

 

일단 좀 쉬어야겠기에 근처의 카페로 가기로 한다.

 

 

 

 

 

 

 

 

 

 

 

 

 

 

 

 

 


 

 

 

 

 

 

 

 

 

 

 


 

 

 

♬~ Morning Sun / Bandari

 


 

 

 

 

 

 

 

 

 

 

 

 

 

 

 

 

 

 

 

 

 

 

뒷골목의 시카고 피자집과 붙어있는 카페(Stan's Donuts & Coffee)..

 

야외 테이블엔 피자를 먹는 손님들로 가득하다.

 

이국적이면서도 정겨운 그 풍경에 끌려 들어온 카페..

 

이곳에서 아까 우버택시에 동승한 흑인여자가 일하고 있었다.

 

우나랑 난 그 인연에 신기해 했다.

 

 

너무 곤해 최대한 달달할 것 같은 음료를 주문했다.

 

이름은 까먹었지만 카페모카에 도너츠와 휘핑크림을 올린 듯한..

 

 

카페에 앉아 오가는 사람들을 훔쳐본다.

 

같은 미국땅지만 LA나 라스베가스에서 만난 사람들과는

 

많이 달라보였다.

 

대부분의 시카고 사람들은 세련되었고 날씬했다.

 

 

 

우리 둘이는..

 

호텔 체크 인 시간까지 이 곳에서 시간을 보냈다.

 

 

 

 

 

 

 

 

 

 

 

 

 

 

 

 

 

 

- 벗 님 -

 

 

 

 

 

※ P.S

 

   울산 친정엘 갑니다.

    일주일 정도..

    이번 크리스마스는 울 엄마랑 보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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