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강변의 공원 벤치에서 쉬기로 한다.
우나도 나도 너무 곤해서
염치불구하고 벤치에 누웠다.
마침 아침 이른 시간이라 공원엔
쓰레기를 치우는 남자 말고는 사람이 없었다.
♥
딱 봐도 한국인으로 보이는 단체 관광객들..
모자며 패션이며 일부러 맞춘 듯 닮았다.
Erste Liebe Meines Lebens(내 인생의 첫 사랑) / Monika Martin
시카고의 아침공기는 쌀쌀했다.
가디건이랑 긴팔 옷을 꺼내입고..
우나도 나도..
까무룩 잠이 들었던가 보았다.
문득 깨어보니 공원 벤치마다 사람들이 앉아있다.
보니 다들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있었다.
시카고에서 흔한 풍경이란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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