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 선글라스를 쓰고..
" 엄마 썬글라스 하나 사야겠다."
구닥다리 내 썬글라스가 촌스럽다며..
선글라스를 하나 사주겠다는 딸..
LA 돌아가서 매장에 들러 썬글라스를 골라봤지만
당최 어울리지 않았다.
딸은 동글납작한 엄마 얼굴에
서양인들의 윤곽에 맞춘 선글라스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고
한국 가서 사기로..
하지만 우나가 끼면 다 어울렸던 걸로 봐선..
단지 그 이유만은 아닌 듯..
동그스름한 내 얼굴형이 선글라스를 소화하지 못한 게지..
♬~ Morning Sun / Bandari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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