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7일 수
팜스프링스에서 LA 가는 길에 있는
데저트 힐 아울렛에 들렀다.
내남자랑 쏭이에게 줄 선물도 사기 위해..
♥
내남자에게 줄 노트북 가방이랑..
내 꺼..굽 높은 샌들을 하나 샀다.
쏭이 꺼는 좀더 고민해 보고 사기로 하고..
아울렛에서 쇼핑을 마치고..
베라(베스킨 라빈스)에 들렀다.
몹시 덥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연이은 여행일정으로 피로가 쌓여
달달한 게 필요했다.
우나는 미국 베라는 한국 베라보다
맛이 별로라고..
어쨌든 당 보충을 하고..
4박 5일간의 죠슈아 트리와 팜스프링스 여행을 마감하고
다시 LA로 귀환한다.
우나가 만들어 준 삼겹살 김치볶음..
LA 한인마트에 들러 장을 봤다.
김치랑 삼겹살이랑 오징어 젓갈이랑..
여행 내내 미국 음식이랑 멕시칸 음식만 먹다 보니
매콤한 한식이 그리웠다.
우나 방 창으로 보이는 공원풍경..
소풍 나온 멕시칸들이 보인다.
보면 저리 잔디밭에 자릴 펴고 앉으면
별 움직임 없이 종일을 저러고 있다.
물론 아침 저녁 정기적으로 축구를 즐기는 모습도 보이지만..
대체적으로 한가롭고 여유롭다.
피곤할텐데..
조금 쉬다가 해 빠지면 해변가에 가자는 우나..
우나는 해변가에 자릴 펴고 쉬는 게..
힐링이란다.
♬~Sonatine - Aurelien Chambaud
데저트 힐 아울렛에서..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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