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7일 수
팜스프링스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먼동이 트기 전.. 조금 일찍 깨었다.
리조트 앞 거리 이름이..
sunrise street 였던 것이 기억나..
아침 해뜨는 광경을 볼 수 있을까 해서
나왔다.
♥
거리에 줄지어 선 팜나무들 뒤로..
팜스프링스의 아침해가 떠오른다.
우나가 깨기 전.. 주방 식탁에 앉아..
폰에 저장된 그간의 사진들을 다운로드한다.
♬~ Angel Of The Morning / Juice Newton
이른 아침 리조트를 말끔하게 청소하시는 아저씨들..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있으려니 오며 가며.. 굿 모닝~
아침인사를 건넨다.
스파 출입구 카드 키가 잘 안돼 헤매고 있으려니..
얼른 와서 본인 카드로 문을 열어주신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팜스프링스에서의 마지막 스파를 즐긴다.
오늘 일정은..
우나가 깨어나면 짐 정리해서 체크 아웃하고..
공룡 박물관에 들렀다가
LA 가는 길에 있는 데저트 힐스 프리미엄 아웃렛에 들러..
내 남자랑 쏭이 선물도 살 겸.. 쇼핑을 할 계획이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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