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램웨이를 타고 하산하는 길..
♥
올라올 때만큼 스릴이 넘치지는 않아..
조금 아쉬웠다.
아름답다기 보단 경이로웠던
샌 하신토 산을 뒤로하고..
현재의 회전식 트램웨이가 있기 전 사용하던
예전의 케이블카..
오늘 하루 일정은 달리 없고..
아직 해는 중천이고..
그냥 숙소로 돌아가긴 아쉬워..
쇼핑센터에 들렀다 가기로 한다.
팜스프링스 스퀘어 쇼핑센터..
거의 모든 가게가 문이 닫혀있거나 닫고 있는 중이었다.
이제 겨우 오후 4시를 조금 넘긴 시간인데..
우나 말로는 미국은 가게들이 일찍 문을 닫는 편인데
팜스프링스는 더 일찍 닫는 것 같다고..
나로선 이해가 되지 않는 광경이었다.
거의 한 시간을 달려왔는데..
안 그래도 힘들어하는 우나 때문에 속상해하니..
" 엄마, 그냥 드라이브했다고 생각해.."
♬~~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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