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일 금
산페드로 언덕에서 바라본 바다..
"엄마, 저 아래 도로가 우리가 금방 온 길이야."
LA는 차로 조금만 달리면
언덕이 나오고 햇살에 반짝이는
아름다운 바다와 푸르른 창공을 만날 수 있다.
♥
Cassandra Wilson - Watch The Sunrise
에메랄드빛 바다 위로 노을빛 물들면
참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덕의 잔디밭에 자릴 깔고 누운 한가로운 사람들..
어쩌면 석양을 기다리며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지도..
우나가 저녁회식이 있어 더 오래 머물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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