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일 목
우나 퇴근하고 예림이 차로 함께 다저스 구장으로 향한다.
LA 중심가를 지나 예쁜 주택가를 지나 다저스 구장으로 가는 길..
한국이나 미국이나 교통체증은 매 한 가지인 듯..
아니 미국이 훨씬 심한 듯..
내비가 시키는 대로 조금 돌고 돌아
드디어 다저스 스타디움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평일의 오후인데 엄청난 차량..엄청난 인파..
♥
Nat King Cole - Too Young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눈에 많이 뜨인다.
오늘이 마침 KOREAN DAY 라고 한국인들을 위한 이벤트의 날이란다.
그래서인지 한국인들도 많이 눈에 띄였다.
입구에서 예림이 남자 친구랑 만나 입구로 향하는데..
어머님도 한 분 오신다더니 어디 계시냐며 묻는다.
우리는 까르르 웃는다.
입구마다 경찰관들이 소지품 검사를 한다.
내가 가져간 조그만 핸드백도 지퍼까지 열어달래서
꼼꼼히 검사를 한다.
음식이나 음료수 반입도 제한이 있다고 하는데..
다행히 우리가 경기 관람하면서 먹기 위해 사간 음식들은
무사통과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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