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아파트 화단에서 담은 청매화..
백매화보다 며칠 늦게 꽃을 피웠다.
♥
♬~ 옛사랑 / 박강수
청매화는 맑고 깨끗하다.
아주 정갈하고 눈매 가지런한 여인을 닮았다.
청매화를 보면
벗님이 연상되곤 한다.
열네 살 소녀의 눈매가
어찌 그리 깊고 그윽하고 고요할 수 있었는지..
청매화의 꽃말은
맑은 마음.. 고결한 마음..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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