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일을 해결하고 보건소를 나오는데
진이 다 빠진다.
무더운 하루..
우나랑 뚜레쥬르에 들어가서 망고빙수로..
하루의 지친 마음과 더위를 달랜다.
어떻게든 한 가지 일을 해결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
다음 주엔 대학병원 가서 검사 결과도 봐야 하고 담당 의사선생님이랑
대만에서 요구하는 양식대로 서류도 작성해야 한다.
♡
사는 일이..
살아가는 일이 그렇지 뭐..
내 앞에 닥치는 크고 작은 일들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결해 가며..
살아가는 것..
그렇게 삶에 대한 내성을 키워가는 거지 뭐..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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