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쌓여 갑니다.
하루하루,,퇴색해 갑니다.
갈빛 낙엽..
♥
♬~ 숨어 우는 바람소리 / 이정옥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영화 봄날은 간다 에서
유지태가 이영애에게 했던 대사였던가요?
이미 변해버린 사랑 앞에
그 말은 참 공허한 울림처럼 들렸어요,
세상에 영원한 게 있을까요?
사랑도,,
변해가겠지요.
어떤 형태로든 변해가겠지요.
저 갈빛 낙엽처럼..
더 짙어질 수도..
바스락 말라
부서져 버릴 수도,,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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