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단 한 번의 찰나같은 우리네 인생일진데..
난 결국 이렇게 살다..이렇게 살아가다..
단 한 번 주어진 내 삶도..내 사랑도,,
허무히 탕진하고 갈테지요.
사랑이 무얼까요..
세상에 영원한 게 있을까요..
사람의 사랑이란 게 과연
그 영원성을 신뢰할 수 있을까요..
내 모든 것 다 버리고 달려가면..
내 모든 것 다 껴안아줄 사랑 있을까요..
사람 있을까요..
날 영원히 사랑해 줄까요..
날 아프게 하고 슬프게 하고 눈물나게 하진 않을까요..
사랑은 아프고 힘든 거니까..
늘 그래왔으니까..
무엇보다 그 사랑이 변하면,,
어쩌나..하는..
- 까만 밤에 취해 횡설수설한 날에..-
- 2015년 벗님-
- 벗 님 -
♬~
An Irish Bless-Roma Downey
그를 지켜 주옵소서
'♡마이 포임 > ♣사랑한다는 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참 곱네요 (0) | 2018.11.07 |
---|---|
만병의 근원은 외로움이야 (0) | 2018.10.30 |
구월 장미 (0) | 2018.09.20 |
선물같은 사람 (0) | 2018.09.16 |
하늘의 꽃, 땅의 별 (0) | 2018.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