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에서 만난 벌개미취꽃입니다.
연보라빛 꽃물결에
내 마음 아련해집니다.
♥
1805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했던가요..
그런가요..
결국 조금씩 희미해지다 ..
마음 속에서..기억 속에서..
흐릿한 멍울자욱만 남기고
하얗게 하얗게 지워지고 말까요..
하지만 난,,
세월 암만 흘러도
잊지 않을 거예요.
잊을 수 없을 거에요.
벌개미취의 꽃말은..
너를 잊지 않으리..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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