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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문화 이야기

연극 갈매기

by 벗 님 2018. 7. 23.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정언니 딸이 속한..

 

동국대 대학원생들의 연극을 보러간다.

 

 

언니가 언니 이름으로 표 두 장을 예매헤 두었단다.

 

일 년 가야 연극 볼 일이 없는 나로선..

 

민정언니 덕분에 이렇게 연극도 본다.

 

 

올해는 마침 시간이 가능한 쏭이랑 함께..

 

 

 

 

 

 

 

 

 

 

 

 

 

 

   

 

 

♬~ 안개꽃/나윤선

 

 

 

 

 

 

 

 

 

 

 

 

 

 

 

 

 

 

 

 

 

 

 

 

 

안톰체홉의 갈매기라는 소설을 연극으로 만든 작품인데

작년에도 느꼈지만 배우들의 연기에 퀄리티가 있다.

자연스럽고 몰입도도 높았다.

 

 

작년엔 민정언니 딸이 스태프로만 참여했었는데

그래서 이번에도 아무 생각없이 갔었는데..

 

민정언니 딸이 여주인공인 니나역이어서 깜짝 놀랐다.

상큼하고 발랄하게 연기도 참 잘 한다.

 

나보다 더 소심하고 사람들 하고 말도 잘 섞지 않는 언니에게서

어찌 조런 딸이 나왔을까..

 

 

그나저나 언니 맛있는 식사대접 한 번 해야 하는데..

 

내가 먼저 연락하기 전엔 절대 먼저 연락하지 않는 성격인데..

 

요즘 내가 마음의 여유가 없어 차일피일 하고 있다.

 

소심한 언니..마음 속으로 서운해 할지도 모르는데..

 

 

 

 

 

 

 

 

 

 

 

 

 
 
 
 
 

셀카를 찍는다고 찍었는데

 

가끔 의도치 않게 이리

 

영상이 담기곤 한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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