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버스로 올라가기로 하고..
오전에 엄마는 문화센타 수업 받으시고..
엄마가 수업 하시는 동안 난
수변공원 한 바퀴 돌기로 한다.
신선산 옆구리를 돌아 수변공원 가는 길에..
하얀 떼죽나무가 하얗게 온산에 피었다.
♥
♬~롱의 소조(籠의 小鳥)-한용운 시, 범능 편곡노래
미니종교시설 이곳에만 오면..
아빠생각이 더욱 난다.
수변공원에 이 테마공원이 처음 생겼을 때
아빠는 우리 친정식구 모두 데리고
앞장 서셔서 이 곳을 구경시켜 주셨었다.
엄마는 수업시간이 다 되어서 수변공원 내에 있는 복지관으로 가시고..
나는 수변공원을 산책처럼 한 바퀴 돌기로 한다.
한 시간 후에..엄마랑 다시 접선하기로 하고..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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