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쌤..인아씨..그리고 나..
댄스팀에서 좀 각별하다면 각별한 사이..
댄스 후에 늘 셋이 남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가끔 셋이서 밥을 먹으러 간다.
자연스레 서로서로 돌아가며..
오늘은 인아씨가 밥을 사겠단다.
주미씨도 함께 넷이서 밥 묵으러 간 날..
♥
소박한 점심을 포만하게 먹은 후에..
근처의 빵굽는 작은 마을의 빌리지카페에서 커피를 마신다.
언제나 그렇듯이 딱히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없다.
그냥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주고 받으며..
서로 편한 눈빛 주고받으며 마니 웃었다는 기억만..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