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여행 이야기

바다와 아이들2

by 벗 님 2014. 9. 18.

 

 

 

 

 

 

 

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

 

엄마 뱃 속 양수에 둥둥 떠있을 때..

 

행복했던 아이들이라고 한다.

 

뱃 속 태아에게 가장 치명적인 불행은 ..

 

엄마와 아빠가 싸우는 부부싸움이라고 한다.

 

그런데..이 무지한 초보엄마는

 

나의 첫 아기..우나를 가졌을 때..

 

내남자랑 무지 싸웠었다.

 

우리 우나가 승질을 부릴 때마다..

 

나는 내가 태교를 못한 탓이라며 자책하곤 한다.

 

 

그래도..

 

우리 우나가 물을 좋아하고 인어공주처럼 수영을 잘 하는 거 보면..

 

내 뱃속에 있을 때..그

 

리 나쁜 기억만 있었던 건 아닌가 보았다.

 

 

 

 

 

 

 ♥

 

 

 

 

 

 

 

 

 

 

 

 

 

 

 

 

 

 

 

 

 

 

 

♬~~ 

 

 lison Krauss-When You Say Nothing At All 

 

 

 

 

 

 

 

 

 

 

 

 

 

 

 

 

 

 

 

 

바다에서 노니는 아이들의 모습이 평화롭다.

 

나에겐 세상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풍경이다.

 

 

지켜주소서..

 

이 평화..

 

이 행복..

 

내 사랑..

 

 

 

 

 

 

 

 

 

 

 

 

 

- 벗 님 -

 

'♥삶 >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의 바다 진하2  (0) 2014.09.19
추억의 바다 진하  (0) 2014.09.19
바다와 아이들  (0) 2014.09.18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2  (0) 2014.09.17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1  (0) 201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