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
엄마 뱃 속 양수에 둥둥 떠있을 때..
행복했던 아이들이라고 한다.
뱃 속 태아에게 가장 치명적인 불행은 ..
엄마와 아빠가 싸우는 부부싸움이라고 한다.
그런데..이 무지한 초보엄마는
나의 첫 아기..우나를 가졌을 때..
내남자랑 무지 싸웠었다.
우리 우나가 승질을 부릴 때마다..
나는 내가 태교를 못한 탓이라며 자책하곤 한다.
그래도..
우리 우나가 물을 좋아하고 인어공주처럼 수영을 잘 하는 거 보면..
내 뱃속에 있을 때..그
리 나쁜 기억만 있었던 건 아닌가 보았다.
♥
♬~~
lison Krauss-When You Say Nothing At All
♡
바다에서 노니는 아이들의 모습이 평화롭다.
나에겐 세상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풍경이다.
지켜주소서..
이 평화..
이 행복..
내 사랑..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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