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주야네에서 키우는 애완 고양이다.
주야가 애들 카페에 데려다주러 가면서
부탁했다.
"언니야, 달래 밖에 못 나가게 잘 봐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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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뒤뜰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 창밖을 바라보다..
앞뜰 창가에 다소곳이 앉아 마당을 바라본다.
밖으로 무지 나가고 싶은 눈치다.
나도 집 안에 있으면 자주자주 창밖을 응시하게 되는데..
그러노라면 갑갑하던 마음이 후련해지는 기분이 든다.
달래도 그런 걸까..
마음이 갑갑한 걸까..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