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에 없던 중국차 판매하는 곳..
보이차 자스민차 또 무슨 차가 있었더라..??
일단 차에 대한 효능을 설명하고 차를 일일이 시음하게 한다.
여행 중에 으례 있기 마련인 호객행위..
안 사면 그만인 것이니..그냥 그러려니..한다.
약간이라도 살 기미를 비추는 여행객이 있으니..
착 달라붙어서 끈질기게 매달리니..결국..
그네들이 사려고 했던 것의 몇 배의 차를 사고만다.
그곳을 빠져 나오며..우나랑 쏭이가..
"엄마, 나 장기판매하는데 끌려가는 줄 알았어."
다음 코스인 금면왕조 보러 가는 버스 안에서..
금면왕조 공연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호텔에서 먹을 간식이나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시간이 주어졌다.
우리나라 대형마트랑 별 다를 것 없는 마트..
딱히 먹고시픈 것도 필요한 것도 없어..
우린 500m 콜라가 공짜로 딸려오는 물을 두 세트(4병) 사고..
망고 말린 것 두 팩만 산다.
(망고인 줄 알고 샀는데 고구마 말린 거다. 낚였다..)
보니 다른 여행객들은 카트 가득 무얼 많이도 산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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