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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우나 이야기

행운아 쌤

by 벗 님 2017. 7. 7.

 

 

 

 

 

 

 

 

베란다에서

 

알바 가는 딸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우나는 학기 중에도 알바를 세 개나 했었다.

 

중학생들 수학 그룹과외..인터넷 동영상 강의..

 

그리고 주말엔 스크린 골프..

 

늘 피곤해 하면서도 불평 없이 쉬임 없이 알바를 하는 딸..

 

 

스승의 날..

 

인터넷 강의 하는 곳에서 직원들이 전해준 메시지를

 

나에게 보여준다.

 

 

우나의 자율적인 수업방식이 참 인상적이더라며

 

그곳에서 나름 인정받고 있단다.

 

 

 

 

 

 

 

 

 

 

 

 

 

 

♬ 먼지가 되어/ 김광석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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