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 꿈을 꾸고 있는 것만 같다.
모든 것들이 그저 아련한 꿈만 같다.
그래서 아직은 먹먹히 참아내고 있다.
소백산 아랫자락 휴게소 아래..
유난히 붉고고운 단풍나무 한 그루..
살아있다는 것은..어쩌면..
이토록 붉고도 고운 사명이거늘..
- 벗 님 -
나는 아직 꿈을 꾸고 있는 것만 같다.
모든 것들이 그저 아련한 꿈만 같다.
그래서 아직은 먹먹히 참아내고 있다.
소백산 아랫자락 휴게소 아래..
유난히 붉고고운 단풍나무 한 그루..
살아있다는 것은..어쩌면..
이토록 붉고도 고운 사명이거늘..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