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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산다는 거

빛을 향해

by 벗 님 2013. 10. 4.

 

 

 

 

 

 

울엄마 울아빠의 금지옥엽 손주들..

다섯 딸 슬하에 둘씩..도합 열 명..

딸부잣집 명성에 걸맞게..

손녀 일곱에 손자는 달랑 셋..

첫째인 나랑 셋째인 월이네만  아들이 없다.

 

 

하루하루 암과 사투를 벌이는 중이신 울아빠..

정신이 혼미하신 중에도..

이 아이들을 바라볼 때면 희미하게나마..

미소를 지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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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싶어
소중한 건 모두 잊고 산 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어두운 터널을 지나 

 

빛을 향해 걸어가는 아이들..

 

 

 

 살다보면..  캄캄하고 막막해 어두운 터널에서 주저앉아

 

망연해지는 날도 있을게야. 그래도 힘내어 걸어가..

 

걷다걷다 보면 저 멀리로 한 줄기 빛이 보일게야. 지극한 슬픔과 지독한 현실 앞에 내동댕이 쳐지더라도.. 기억해.. 어둠 저편에 반드시 환한 빛이 비추이고 있다는 걸.. 명심해..

 

 

 

 

 

 

 

 

 

 

 

- 벗 님 -

 

벗님님(!)

(안녕)하세요(?)
뵙게되어 방갑습니다(^^)
가을 하늘이 넘 매력적이죠
이 좋은 나날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셔요"감사" -남경-

네..방갑습니다. 남경님..(^^)

가을..

너무나 아름다운 계절이지요.

남경님도 이 가을..만끽하시며..

늘 건강하세요.(^^)*

역쉬~ 부러운 것 중하나...

아이들이 무슨.....죄가 있다고...사촌간에 만나지 않고 사는..우리네입니당..ㅋㅋ [비밀댓글]

어쩌시다가..

무슨 사연이 있으신가 봅니다.

형제자매간일수록..

더 배려하고 ..더 이해하고..더 참아야하는 듯 합니다.

자칫 작은 일에도 의가 상할 수 있는 게..

오히려 형제지간일 수 있더라구요.

간혹 서운한 게 있어도..

두리뭉실..좋은 게 좋은거다..

나는 그런 맘으로 살려고 해요.^^*

[비밀댓글]
^ ^ 벗님..속도..마이..뒤집어 졌것다요..ㅎㅎ

우리나라에서는 가능하죠...그래서 홧병이 생긴것이고..

이땅에..역사에...올바르고 강한자는 거의 사라졌기에...거짓하고 군림하는 것에 익숙한 우리내 피가...북한을 만들었고..남한을 만들었고..

강자만이 역사위에 존재 하였지요.... 거짓으로 가지려하는 것과 참으로 가지지 않는 것의 선택은 온전히 자기의 것이지요..ㅎㅎ

넘 벗님의 두리뭉실이 벗님을 아프지 않게 했으면합니다...

이래도 아프고 저래도 아픈 것은 같으니..ㅎㅎ 삶의 답은 없는 듯합니다..그냥..사는 동안 내가 편안하고..행복을 추구하며 사는 거죠..

있으면 있는대로..없으면 없는대로..ㅎㅎ 잘자요..ㅎㅎ [비밀댓글]
안녕하세요..
친구 삼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제가 요즈음 잠시 잠수 중이랍니다.. ㅎ
포스팅도 올리고 활동을 하려고는 하는데 워낙 블로그와 멀리 떨어져 놀다 보니
많이 쑥스럽고.. 같이 대화 나누던 분들도 잠수 중..
그래서 다시 블로그를 하려니 좀 머슥하네요..
그래도 찾아주시고 친구 삼아주셔서 기쁘고.. 아! 빨리 블로그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버님께서 편찮으시다니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그래도 귀엽고 사랑스런 손자녀가 많으시니 큰 힘이 되실 거라 생각됩니다.
멜님...
의외로 넘 다소곳하심둥....갸웃..............뚱!

안녕하셔요..멜라니님..^^*

저도 감사해요.

사실..저도 일기처럼 매일 포스팅은 하고 있지만..

블나들이는 잘 못하고 있어요.

블로그 세상이 언제부턴가..많이 적조해진 거 같아요.

제 예전 블친들도 다들 문을 잠그시거나 잠수 중이시공~~ㅎ~


가끔 블나들이 하다가..끌리면..

마이 끌리면..제가 말걸곤 한답니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요.ㅎ~


여튼..요즘 활동은 안하시더라도 ..

올리신 글들에 끌렸더랍니다.


가끔..아주 가끔이라도..

그냥 산책처럼..댕겨가셔요.

저도 그럴게요.^^*



굿 이브닝입니다. 허무한 폐인님..^^

잠시 후..슈스케 볼거예요.

박시환..팡팡 응원해야 하거등요.ㅎ~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

빛을 향해서 우리 모두 걸어갔으면..

참 그랬으면 좋겠네요 ㅎ

아버님을 비롯한 온 가족이 모두 힘내시는 가을이었으면 합니다.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고 나면..

환하고 밝은 세상이 나올거에요.

분명..


살며..그런 어두운 터널이 나올적마다..

저 끝..어디메쯤..빛이 있음을 기억하기로 해요.

강민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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