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죽음이란 건 나와는 머언 이야기로만 생각했어요.
그러나 이젠 그 죽음이란 것을 정면으로 응시해요.
그러면서도 아직은 막연하고 너무 두렵고..그래요.
손금의 운명선은 변한다고 하잖아요.
날 때부터 정해진 운명이란 건 없다고 생각해요.
내 운명 ..내 숙명은..
내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봐요. 난..
내 몸을 절대 홀대하지 마셔요.
아끼고 사랑하고 정성으로 가꿔주세요.
건강하셔야 해요.
무엇보다..
건강하셔야 해요.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