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가족 이야기

울산 조카들의 서울 투어2-페페 부르노

by 벗 님 2017. 1. 18.

 

 

 

 

 

 

 

 

 

 

" 이모, 피자 뷔페 언제 가요?"

 

아이들은 피자부페에 대한 기대가 제일 크다.

 

한파가 닥쳐 롯데월드는 다음날로 미루고..

 

아이들과 함께 페페부르노로 향한다.

 

 

날은 시리고 바람도 차가웠지만..

 

아이들의 얼굴엔 햇살같은 미소가 번진다.

 

 

 

 

 

 

 

 

 

 

 

 

 

 

 

 

 

 

 

 

 

 

 

 

 

 

 

 

 

 

 

 

 

 

 

 

 

 

 

 

 

 

Sarah Mclachlan - Angel

 

 

 

 

 

 

 

 

 

 

 

 

 

 

 

 

 

 

 

 

 

 

 

 

"울산에도 이런 데 있었으면 좋겠어요."

 

" 쏭아, 여기 체인 아니야?"

 

" 아마, 여기 한 곳 밖에 없을 걸?"

 

 

혜윤이도 민정이도 너무 괜찮다며..

 

울산 가면 또 생각날 거 같다고 한다.

 

 

 아이들이 맛나게 먹고 행복해하니..

 

나의 행복감은 배가 된다,

 

 

 

 

 

 

 

 

 

 

 

 

- 벗 님 -

 

우나, 쏭이 보배, 배가 부른데 미끈한 조카들까지, 어쩜 이렇게도 우량 보험들으셨을까?
옆에서 보기만 하여도 행복입니다. 물론 여기까지 키우시기에 그 얼마나 많은 노력 있으셨을까
이제는 쳐다보기에도 아까운 건강한 나무들, 불원한 장래 그 열매, 어떻게 수확할것인지.
저에게도 조금 나누어 주세요. 늘 지금처럼 행복 온누리에 나누어주시고 온가족 만수무강하시고
다복무진, 새해에도 복 많이 지으시고,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무럭무럭 성장할것임을 확신합니다 화이팅!!

아이들 크는 거 보면..

세월의 흐름이 실감나곤 합니다.

꼬뮬꼬물 아가이던 아이들이..

어느새 훌쩍 커서..숙녀티가 나려하니..

저 아이들 중 둘은 이제 대학생이 된답니다.


예쁘게 바르게 자라 주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덕담의 말씀,.감사합니다. 설악산곰님..^^*

 

 

'♥삶 > 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 조카들의 서울투어3-교보문고  (0) 2017.01.19
페페에서의 셀카  (0) 2017.01.18
울산 조카들의 서울 투어-홍대  (0) 2017.01.17
상호 오빠네  (0) 2016.11.15
맏아부지, 잘 가세요.  (0) 2016.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