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9일..
연말이라 다들 바쁠 거 같아..
우린 조금 이른 망년회를 하기로 한다.
모니카 언니, 은애 언니. 인아씨, 나..
센터 근처의 누나홀닭(누구나 홀딱 반한 닭)에서..
♥
♬~소주 한 잔/임창정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 지내니?
오후 5시에 모였다.
저녁식사 겸 술 한 잔 하기로 하고..
다들 마음결이 참 곱다.
나도 조금은 착한 축에 드는 편인데..
나의 착함이란 약간의 이기심이 가미된 것인데 반해..
모니카 언니도 은애 언니도 인아씨도..
보통의 사람들보다 배려심이나 착함이
살짝 도를 넘는? 이타적(利他的)인 사람들이다.
고로 보퉁의 사람들보다는 착한 여인네들이라는 얘기다.
요즘은 술을 마시면..
취하기 위해 마신다.
취하고 시퍼 마신다.
이 날 살짝 취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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