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불봉에서 남매탑으로 하산 하는 길..
◆ 남매탑
해우소
계룡산 산행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을 만난 곳..
남매탑이 있던 곳의 저 암자 이름이 뭐였더라..
굳이 산의 정상까지는 아니더라도
이 남매탑을 목적으로 오르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하였다.
가족단위의 사람들이나 어린 연인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나는 저 해우소가 무척 반가웠다. 비록 푸세식이긴 하지만..
◆ 동학사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동학사에 들러 여유로이 사찰을 둘러본다.
참 엄전하고 고운 새악시 같다는 느낌을 받았던 동학사..
갑사에서도 그랬고..연천봉..관음봉..자연성릉..삼불봉..남매탑..동학사..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이 감탄과 아름다움을 선사해 주었던 계룡산..
마지막으로 저 볼록거울? 앞에서 나와 내남자를 담는다.
산은 언제나 나를 품어준다.
산은 세상시름을 잊게 해준다.
산의 품에서 나는 오늘도 행복했다.
산아..고마워.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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