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3일 오전 12:50
마음이 가라앉는다.
저 아래 나락까지 떨어진다.
자꾸자꾸 떨어지다 보니
오히려 차분해지고 깊어진다.
내 언어에..내 행동에..내 표정에..
책임을 져야 한다.
습관 대로..천성 대로..내 관점에서만..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생각한다.
그리고 정의를 위해선..
투쟁해야 함을 한치의 의심도 없이 믿는다.
안하무인의 사람에겐
일말의 동정심도 가질 필요가 없다.
뿌린대로 거두리라..
며칠 포근하더니
문득 들이닥친 한파..
정신이 퍼뜩 난다.
외면하지 말자.
애써 아닌 척도..
자연스러울 수 없다면..
굳이 자연스러운 척 하려고도 하지 말자.
닥치면 닥치는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하자.
그리움만 쌓이네/여진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 이제 맘이 변해버렸나
- 벗 님 -
산다는것....
어쩌면 순간순간이 고행일지라도
그 순간순간이 또 삶의 의미일지도....ㅎ
늘 깊은 성찰의 글을 읽으면서 제 삶도 돌아봅니다....^^*
어쩌면 순간순간이 고행일지라도
그 순간순간이 또 삶의 의미일지도....ㅎ
늘 깊은 성찰의 글을 읽으면서 제 삶도 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