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

아스라한 그리움

by 벗 님 2012. 11. 26.

 

 

 

 

 

 

 


지금 비가 내리고 있을까?


오는 길..

 

차창에 은가루 같은 빗물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밤눈이 어두운 나는 ..

 

우나가.. 비온다..해서 비가 오는 줄 알았다

 

 

 

 

 

 

 

 

 

 

 

 

 

 

 

 

 

 


차창 밖으로 스치는 어둠 속으로

 

아스라한 그리움..하나..두울..


아프다..

 

 


내일 아침 세상의 하루 속으로

 

가을비 같은 비가 내리고 있다면 좋겠다.


네가 있는 그곳에도..

 

 

 

 

 


 

 

 

 

 

- 벗 님 -

 

 

 

'♡마이 포임 > ♣사랑한다는 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이 내렸어요  (0) 2012.12.06
사랑해  (0) 2012.12.03
빌라 뜨락의 가을  (0) 2012.11.20
느끼시나요? 이 가을  (0) 2012.11.11
내남자가 가을 속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0) 201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