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입구에 늘 마주치는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다리를 약간 저시더군요.
오늘따라 더 수북한 낙엽들..
"낙엽이 많이 떨어져 힘드시겠어요."
"에휴~~ 힘드네요."
다른날은 괜찮다..그냥 웃음지으셨는데..
아침부터 여직까지 빌라 뜨락을 쓸고쓸고..하염없는 저 낙엽들처럼..그러셨던가 보아요.
♥
그대 떠난 그날처럼 글, 곡, 노래-zzirr
저 수북한 낙엽들을 어쩌시려나..
그냥 두어두어도 좋으련만요.
아주머님도 좋고 나두 좋고..
그대도 좋아하실테고..분명..
그나저나..
누가 시린 겨울을 섣불리 예감하던가요.
아직 나의 뜨락의 가을은 저리도 고븐것을요.
눈이 부실 지경인걸요.
- 벗 님 -
우리 아파트는 낙엽많은 기간에는
청소 안하는 기간이 있습니다...한 1달간..ㅎㅎ
넉엽 밟아서 좋고
관리하시는분들 편해서 좋고...^^
청소 안하는 기간이 있습니다...한 1달간..ㅎㅎ
넉엽 밟아서 좋고
관리하시는분들 편해서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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