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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풀꽃 이야기

철쭉이 지던 날들에

by 벗 님 2012. 5. 19.

 

 

 

 

 

 

 

철쭉이 지던 날들에..

 

 

 

 

 

 

 

 

 

 

 

 

 

 

 

 

♬~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예민

 

 

 

 

 

 

 

 

 

 

 

 

 

 

 

 

꽃이야 다 이쁘지만..참 내마음을 끌지 못하는 꽃..

왜 그런지  철쭉에게는 정이 가지 않는다. 눈길도..

 

지나가는 아주머니가 "아휴..고와라.." 하시니..

내 맘이 참 이쁘지 못한가..하는 생각이 든다.

 

길가에나 화단에나.. 울타리처럼 둘러 심어져 있는 꽃..

피었나 싶었는데..어느날  뚝뚝 제 몸을 떨구는 꽃잎.. 

 

처참하다..안타깝다..그런 마음조차 일지 않으니..

 

 

 

 

 

 

 

꽃이 진다고 우는 사람아..

 

너는 얼마나 아름다운가..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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